여기 소개하는 열한 개 마을은 마을별로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을(농장)마다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치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농촌이 지니고 있는 숲과 오솔길을 거니는 치유의 숲, 마을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체험치유와 치유밥상, 그리고 당나귀, 토끼 등과의 동물교감 나누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서투른 친절함과 농촌스러움이 물씬 풍겨나오는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풀잎 나태주시인의 말씀처럼 “가까이 보면 이쁘고 자세히 보면 사랑스러운” 마을 일 수 있습니다.

일상과 직장의 스트레스를 자연 속의 바람과 흙, 그리고 신선한 산나물과 농산물로 만든 밥상을 통해 삶의 여유를 느껴보십시오.

※ 단, 농촌치유마을은 농사를 지으면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아서 치유프로그램은 대부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 많습니다. 반드시 사전에 문의처에 문의하시고 프로그램에 대하여 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