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고구마고구마 잎이 오그라들어요

  • 기술지원일 2022-07-01
  • 작성자 전효정
  • 조회수 804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자2022년 7월
  • 지역경기도 여주시

영농현황

  • 작물명 : 고구마(품종명 : 미확인, 지인으로부터 종순 확보)
  • 재배면적 : 9,900㎡(3,000평)

현장 조사 결과

  • 민원 농가는 귀농 3년차로 고구마 포장 전체가 잎이 오그라드는 증상을 보임
  • 민원인 포장은 현장 간이토양검정한 결과 작토층이 얕고, 토양 지온이 높으며, 토양수분이 많고, EC가 높게 보이는 등 토양물리화학성이 적정범위를 벗어나 있었음

민원인 포장 현장 간이토양검정 결과

민원인 포장 현장 간이토양검정 결과 안내

토양수분,EC,토양지온,유효토심 상세구분

구분 토양수분(%) EC(ds/m) 토양지온(℃) 유효토심(cm)
적정범위 15~25 2.0이하 22.0이하 50~100
민원인 포장 21.6 3.4 28 20

종합 검토의견

  • 보증되지 않은 고구마 종순으로부터 유래한 바이러스와 바이러스 등에 기인하여 나타나는 파이토플라즈마(마디 사이가 좁아지고 왜소한 경엽이 뭉쳐서 발생<총생 叢生>하는 일명 빗자루병) 등에 의해 오글거림과 위축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판단됨
  • 민원인 포장의 토양은 작토층이 얕고, 토양수분이 많고, 뿌리가 있는 토양 지온이 높고, EC가 높은 열악한 근권환경에 가뭄과 비가 교차되고 뜨거운 날씨로 지온이 올라가 생육 불량 증상을 확산시킨 것으로 추정됨

금후 기술지도

  • 고구마 종순은 무병묘로 보증된 묘를 공인된 기관(업체)에서 구입하여 사용하기를 권장함
  • 작기 종료 후 농업기술센터의 정밀토양검정 결과에 따른 비료사용처방서를 참고하여 균형된 양분관리와 볏짚 등 거친 유기물을 시용하여 토양 공극을 개선하고 심경을 통해 유효토심을 깊게하여 토양의 완충기능과 작물의 뿌리활력을 도모하고, 과습상태가 되지 않도록 토양 수분관리(높은 두둑, 깊은 배수로)에 유념해야 함
  • 유기물(축분퇴비)이 과다하게 투입된 포장의 집적된 염류를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한 토양관리 지도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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