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황 및 문제점
○ 고랭지의 대표지역인 대관령의 연평균 기온은 6~8℃이며, 평균기온이 평야지에 비해 6℃이상 낮고 무상기간 135일, 강수량은 1,600mm내외 지역임
○ 적산온도가 낮고 무상기간이 짧은 고랭지에서 사료작물 재배는 도입품종과 국산품종을 지역적응 생산성 검정이 필요함
○ 국내 육성된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으로 “광평옥” 등 여러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나 고랭지에서 재배특성 및 생산성에 대한 검정이 없음
○ 고랭지는 늦서리가 5월 초순, 첫서리가 10월 초순에 내리며 저온에 의한 여름사료작물의 생육과 생산성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
2. 과제 착수 배경 및 사전협의 내용
○ 과제 발굴․심의 (전화, 방문, 메일 등)
- 국내육성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고랭지 지역적응성 시험 (국립식량원)
- 고랭지 적응성 시험(광평옥, 강다옥, 청안옥, 청사옥, 평안옥) 종자 지원

3. 기존 영농활용기술과의 연계
○고랭지에서 사료작물 숙기군에 따른 생산성 연구 중 대관령고랭지 생육조건에 적합한 다수성 조생종 옥수수 품종은 P3514, P3525였고, 중생종은 P3417, P3437 및 P3352였으며 만생종은 P3223, P3335 및 P3310이었다.
○ 고랭지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라 국내육성 옥수수의 파종시기를 5월 중순에 파종하므로 건물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4. 개발기술 적용 가능지역
○ 강원도 및 이북지역
5. 현장활용 내용
○ 고랭지에서 국내육성 사일리지용 옥수수 광평옥의 알맞은 파종시기는 5월11일부터 5월16일에 파종하는 것이 적당하였다.
○ 고랭지에서 사일리지용 옥수수 파종시기를 5월 초순에 파종할 경우 건물생산성이 감소하였고 5월 21일 이후 늦게 파종할 경우에는 급격히 옥수수 건물 생산성이 감소하였다.
<고랭지에서 파종시기별 사일리지 생산량(kg/ha> <고랭지에서 파종시기별 건물생산량(kg/ha)>
6. 현장활용 기대효과
○ 고랭지에서 국내육성 옥수수의 적기 파종으로 사일리지 생산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