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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딸기
산딸기나무가 줄기썩음병에 걸렸어요
기술지원일
2017-08-03
작성자
이종남
조회수
4,827
현장기술지원 개요
일 시 : 2017. 8. 3.
장 소 : 경기도
출 장 자 : 김쌍수 지도관, 이영철·곽한강·한만종 기술위원
영농현황
농 가 명 : 경기도
작 물 명 : 산딸기
재배품종 : “김해왕딸기”, “울트라왕딸기”
재식거리 : 2.4m × 1.0m
피해면적 : 3,960㎡(1,200평)
농가민원 내용
민원인은 2016년도 재식한 산딸기 나무가 금년도 과실 수확을 끝내고, 주간 전정 후 신초가 생장하는 7월 중순경부터 지제부와 신초가 고사하는 이상 증상이 발생하여 원인을 알고자 함.
현장조사 결과
산딸기를 재식한 임대 토지는 본래 논이었던 토지를 복토한 후 밭 작물을 재배하였던 곳으로 지난 해 서천군의 농가에서 산딸기 2품종(김해왕딸기, 울트라왕딸기)”을 재식하였음.
산딸기 묘목을 폭 1.5m, 높이 20cm 내외의 두둑에 1m의 이랑(골)을 만들고 두둑에 심었으나 이랑이 메워져 명거배수가 불량한 상태임.
금년에 체험농장을 운영하면서 열매 수확을 완료하고, 내년 결실을 위한 신초 발생을 위하여 6월 중순에 주간 높이 30cm 부위에서 절단전정을 실시하였음.
절단전정 후 고온과 가뭄이 계속되어 건조해 방지를 위하여 3일 간격으로 충분한 관수를 함.
현장방문시 “김해왕딸기”는 주간 전정 후 신초가 1m 이상 자라 정상 생육을 하고 있었으나, “울트라왕딸기”는 신초가 20~30cm 정도 자란상태에서 고사하였으며, 뿌리는 원뿌리와 곁뿌리가 모두 썩어 있었음.
현장 토양 조사 결과 토양수분 함량은 30~35%로 매우 높았고, 토양전기전도도(EC)는 0.56dS/m로 적당한 상태였음.
산딸기 줄기가 말라죽은 식물체의 시료를 채취하여 병원균을 분리한 결과, 뿌리에서는 토양이 과습할 때 많이 발생하는 Pythium sp.과 토양전염성균인 Fusarium sp.균 검출되었고, 고사된 주간부에서는 과수류의 줄기썩음병을 일으키는 Botryosphaeria sp. 균이 검출되었음.
종합 검토의견
산딸기의 뿌리는 천근성으로 토양과습을 매우 싫어하는 작물이나, 민원인의 산딸기 과원은 두둑 높이가 20cm 내외로 낮고, 이랑이 길으면서 경사가 적어 배수가 불량하고, 수확 후 가뭄으로 3일 간격으로 관수를 하여 토양이 과습하여 뿌리 발육이 불량하였고,
말라죽은 산딸기 뿌리에 토양전염성인 Pythium sp.균과 Fusarium sp.균이 검출되고, 줄기에서는 과수류의 줄기썩음병을 일으키는 Botryosphaeria sp.균이 검출된 것으로 보아 산딸기 고사원인은 토양과습과 병원균의 감염에 의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됨.
같은 포장에서도 품종간에 피해정도가 다른 원인은 “김해왕딸기”는 “울트라왕딸기”에 비하여 내습성이 강하거나, 토양습해 발생이 적은 가장자리에 심겨져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추정됨.
금후 기술지도 방향(농가 실천사항)
산딸기는 과습을 싫어하는 과수로 다시 묘목을 재식할 때에는 유공관을 이용하여 암거배수 시설을 만들고 식재하고,
두둑은 30cm 이상으로 높게 만들고, 이랑의 물이 잘 흐르도록 2% 경사를 주며, 이랑 길이도 50m이상이 되지 않게 하여 지표수의 물이 배수가 잘 되도록 할 것.
고사하지 않고 생육이 불량한 나무는 한곳으로 옮겨 심고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수세 회복에 노력하고, 관수 할 때는 토성을 고려하여 7일정도 간격을 띄워 줄 것
피해가 발생한 동일포장에 산딸기를 다시 재식할 경우에는 토양전염성인 Pythium sp.균과 Fusarium sp.균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토양소독을 실시한 후 재식 할 것.
관련 사진
정상 생육나무(좌)와 고사나무(우)의 전경
고사나무 현장 조사
전정 후 전체 고사(좌)와 신초 고사(우)
신초 고사 초기(좌)와 정상생육 신초(우)
토양 과습으로 고사한 뿌리
포두둑이 낮고 경사 완만 배수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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