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조사결과
- 민원인은 2019년 4월 4일에 하우스 8동에 부추를 정식하여 정상 생육하여 수확하였고 금년 2월 하순경에 부추밭에 가축분퇴비(계분 35%, 우분 15% 등)를 10a당 9,000㎏ 정도를 살포하였음.
- 퇴비 살포 후 생육한 부추에서 황화증상이 심하게 발생되고 일부 잎에서는 잎끝이 하얗게 마르는 증상이 나타났음.
- 시설부추 퇴구비 표준량 340kg/10a 보다 26배 과다 사용됨.
- 증상은 대부분 하우스에서 발생되었고 북쪽의 하우스 4동은 피해가 적었는데 그 이유는 퇴비 살포 후 많은 관수로 염류를 씻어낸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음.
- 부추재배 하우스는 단동하우스로 점적관수와 미스트분무기를 활용하여 관수하고 하우스 간 배수로도 비닐로 피복하였으며 시설 내에는 유공관을 묻어 토양 내 배수관리를 잘하고 있음.
- 현재 시설부추의 생육 현황은 정상주는 엽장 35cm, 엽폭 1cm, 피해주는 엽장 25cm, 엽폭은 0.8cm로 초장과 엽폭이 매우 짧은 상태임.
토양분석 결과(증평군농업기술센터, 2020. 5.)
토양분석 결과(증평군농업기술센터, 2020. 5.)
구분 |
산도
pH
(1:5) |
유기물 (g/kg) |
유효인산 (mg/kg) |
칼륨 |
칼슘 |
마그네슘 |
전기전도도(dS/m) |
Ex.(cmol+/kg) |
1동 |
정상 |
7.5 |
19 |
1,789 |
2.23 |
7.2 |
2.3 |
2.4 |
피해지 |
7.8 |
11 |
1,029 |
1.22 |
6.3 |
2.5 |
3.6 |
4동 |
피해지 |
7.6 |
16 |
1,710 |
2.74 |
7.1 |
2.2 |
2.7 |
6동 |
정상지 |
7.0 |
13 |
1,056 |
1.31 |
4.9 |
1.5 |
1.7 |
적정기준 |
6.0∼6.5 |
25∼35 |
350∼450 |
0.7∼0.8 |
5.0∼6.0 |
1.5∼2.0 |
2.0이하 |
- - 전체 시설하우스의 pH가 7.0∼7.8로 적정 6.0∼6.5 보다 높았고 유효인산도 1,029∼1,789(mg/kg) 그리고 칼륨성분도 1.22∼2.74(cmol+/kg)로 적정 0.7∼0.8(cmol+/kg)보다 많았고, 전기전도도(EC)가 정상지는 1.7∼2.4(dS/m)였으나 피해지는 2.7∼3.6(dS/m)로 적정 2.0 이하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높았음.
- 병해충 조사 결과 잎마름병이나 병해충은 발견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