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증평군

부추염류 집적에 의해 부추의 생육이 불량해요

  • 기술지원일 2017-05-02
  • 작성자 이종남
  • 조회수 1,081

현지조사 및 출장자

  • 일 시 : 2017. 5. 2.
  • 출 장 자 : 고객지원담당관실 이상준서기관, 박삼수· 이주영 기술위원
    • - 현장조사협조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윤지영 팀장 등 3명

일반현황

  • 주 소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 1367번지, 한 ○자
  • 작 물 명 : 부 추(품종 : 그린로드, 다까야마)
  • 면 적 : 2,970㎡ (단동하우스 5동 )
  • 정 식 일 : 2016년 4월

민원인의 의견

  • 부추재배포장에서 토양검정결과 pH가 7.6으로 높고 황화현상이 발생되어 현재 수확시기이나 부추 잎 황화 잎의 혼재로 출하시 상품성이 떨어져 원인과 대책을 알고 싶음

현지 조사결과

  • 지난해 봄에 부추하우스에 복토(50cm)를 하고 그 위에 밑거름(660㎡기준) 포대퇴비4,000㎏시용 하였으며, 생육 중에 미생물제(GCM), 영양제(제네시스)를 2회 살포하였음

    ◎ 토양분석 결과(증평군농업기술센터 분석자료)

    토양분석 결과(증평군농업기술센터 분석자료)
    구 분 pH(1:5) 유기물
    g/kg
    유효인산
    mg/kg
    칼륨 칼슘 마그네슘 EC
    DS/m
    cmol+/kg
    적정범위 6.0∼6.5 25~35 350~450 0.7~0.8 5.0~6.0 1.5~2.0 0.0~2.0
    한 ○ 자 7.6 24 1,398 2,8 14,3 5,5 8,2
    • ※ 유기물을 제외하고 모든 영양분이 많음
  • 현재 부추는 1차 수확시기이며, 물주기는 3∼4일 간격으로 20분정도 분사식 및 점적관수를 실시하고 있었음
  • 첫 수확시기부터 일부 부추에서 잎이 연노란색으로 변하는 주가 발생하기 시작하였음
  • 부추하우스 5동 중 3동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었으나 2동은 생육상태(잎이 연 노란색 변하는 증상)가 부진하였음
    • 부추하우스 지하에 배수관수 묻어서 재배하는 하우스3동은 이상 없이 잘 자라고 있었음
  • 부추를 재배하고 있은 포장은 점토함량이 많은 토양으로 물(수분)과 공기가 잘 유통하지 않은 토양으로 물 빠짐이 좋지 않은 상태였음

종합 검토의견

  • 부추하우스 지하에 배수관을 묻어서 재배하는 하우스3동은 이상 없이 잘 자라는 것으로 보아, 하우스 부추 잎이 연노란색으로 일부 변화는 원인은 영양분(계분퇴비 등)이 많고, 물 빠짐이 불량하여 영양분을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여 나타나는 증상인 것으로 사료됨
  • 1차적으로 이랑(하우스측면 및 중간이랑)을 깊게 하여 물 빠짐을 좋도록 하여야 함

금후 기술지도

  • 다음 작기부터는 이랑을 2줄에서 4줄을 만들어 물 빠짐 좋게 함
  • 하우스 내 볏짚을 시용하여 토양의 물리성 개선이 필요
  • 포대퇴비는 시용을 줄여서 시용토록 함

관련 사진

정상적으로 자라는 포장 부추잎 연노란색으로 변하는 포장
정상적으로 자라는 포장

부추잎 연노란색으로 변하는 포장

부추 1차 수확한 포장 현장진단 결과 설명
부추 1차 수확한 포장

현장진단 결과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