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포장관리 및 적기 수확 요령
지역 : 전국
작목 : 기타
분야 : 농업기술
농촌진흥청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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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포장관리 및 적기 수확 요령
비료 부족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웃거름을 준다.
- 고추는 본밭에서의 생육기간이 5개월 이상 되기 때문에 적당한 간격으로 비료를 나누어 주어야 비료 부족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 노지재배 10a당 표준비료량은 질소:인산:칼리 = 19.0:11.2:14.9kg 이다.
- 인산은 전량 밑거름으로 주고, 요소와 칼리는 60%는 밭을 만들 때 밑거름으로 주고,
40%는 웃거름으로 3회에 나누어 준다.
- 1차 웃거름은 아주 심은 후 25~30일경에 준다.
- 고추 웃거름 주는 방법은 1열 재배의 경우 이랑 옆에 얕은 골을 파고 비료를 뿌린 다음 흙으로 덮어주고,
2열 재배는 멀칭한 비닐을 막대기로 포기사이를 일정한 간격으로 뚫은 후 비료를 조금씩 넣어 준다.
2차 웃거름을 주는 시기는 1차 웃거름을 주고 30일이 경과하면 실시하고,
3차 웃거름도 30~40일 후에 준다.
- 2차 웃거름부터는 고추의 생육 중·후기에 비료 주는 노력을 절감하기 위해서 헛골에다 비료를 살포한다.
점적관수시설이 설치된 밭에서는 800~1,200배액의 물비료를 만들어 물주기와 동시에 주면 효과적이다.
탄저병 관리 철저히 한다.
발생원인
-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장마기와 8~9월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격히 발생이 증가한다.
- 온도는 29℃이상으로 높고, 습도가 높은 비가 잦은 해에 비바람, 폭우, 태풍 등에 의해 병원균이 사방으로 흩어져 발생이 심하다.
- 병원균이 과실에 부착된 후 아주 좋은 조건에서는 4시간 이내에 침입하고 4일 이내에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를 형성한다.
- 탄저병은 감염 후 빠르면 4일째부터, 늦게는 10일 후 외부에 병 증상이 나타난다.
방제방법
- 예방위주로 과실에 약액이 잘 묻도록 밑에서 위로 뿌려주고 비가 온 후에는 반드시 전문약제로 방제해 준다.
-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한 후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경종적 방제>
- 비가림 시설의 탄저병 방제효과는 85~95% 정도이다.
무농약 고추재배에서 비가림 시설은 무설치구에 비해 수량이 약 2배 증가하였다.
- 수확을 마친 고추밭은 고추대, 잎 등을 완전히 없애고 포장을 깨끗하게 관리한다.
- 한 개의 병든 과실에 탄저병균 전염원이 수천만 개 이상 형성되므로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농약을 살포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
- 키가 큰 품종과 작은 품종을 교대로 2~4줄씩 심으면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잘 들며 고추 주변의 습도가 낮아져 병 발생을 낮출 수 있다.
- 재식거리를 넓히고 두둑을 높게 해 물빠짐을 좋게 하면 탄저병에 대한 저항성과 건전성이 높아진다.
폭염대비 고추밭 관리
예상 문제점 (낙과, 석회결핍과, 일소과, 시들음증 발생)
- (낙과) 고온, 토양건조가 심하면 꽃봉오리나 어린열매가 떨어진다.
- (석회결핍과) 질소, 가리질 거름을 많이 주거나 고온 및 건조가 겹치면 석회흡수가 억제된다.
- (일소과) 장마 후 강한 햇볕에 과일 노출때 발생한다.
- (시들음증) 강한 햇볕에 의한 뿌리기능 약화로 식물체가 시들어 간다.


석회 결핍과(부패과)
대책 (적정 토양수분유지, 착과관리, 엽면시비 등)
태풍은 사전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한다.
- 태풍은 고추 수확이 한창인 8, 9월에 우리나라를 통과한다. 이때에는 바람을 동반하기 때문에 열매가 떨어지고 쓰러지는 등 단시간에 피해가 커지는 특징이 있다.
대책으로는 바람을 동반하므로 사전에 지주를 더 꽂고 느슨해진 유인줄은 팽팽하게 매어
쓰러지지 않도록 한다.
- 태풍에 의해 낙과가 많아질 염려가 있으므로 붉은 고추를 미리 수확하고 물빠짐이 좋게 도랑 정비를
철저히 한다.
-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물빼기를 신속히 해 침수되는 시간을 가급적 줄여주고 쓰러진 포기는 곧바로
일으켜 세워 지주로 고정시켜 준다.
- 세균성점무늬병, 탄저병약 등의 살균제와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뿌려준다.
고추는 용도에 따라 제때 수확 한다.
풋고추
- 수확 과실의 크기는 큰 과실의 품종이 30~40g, 작은 과실의 품종은 15~18g 전후이고 포기당 수확량은 대개 100~200개 정도이다.
- 수확은 아침에 하며 열매 껍질에 이상이 있거나 담배나방 피해가 있는 과실이 있으면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므로 정확한 선별을 해 수확해야 한다. 겉보기에 푸른 것이라도 수확기가 지난 것은 속부터 변색되어 바로 붉게 변하므로 풋고추 저장용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홍고추
- 대개 꽃핀 후 45일 정도 지나면 붉은고추 수확이 가능하므로 7월 하순부터 7~10일 간격으로 수확할 수 있다.
- 붉은고추는 보통 노지재배에서 가능하므로 6월 중순에서 6월 하순까지 풋고추(靑果)로 수확하는 것이 붉은 고추를 많이 수확할 수 있다.
- 개화결실 한계기는 꽃핀 후 45~50일 정도(적산온도 1,000~1,300℃) 되어야 착색이 되고 성숙하므로 중부지역은 8월 하순까지, 남부지역은 9월 5일 이전에 꽃이 피고 열매 맺어야 한다.
- 붉은고추는 열매 색깔이 진홍색으로 변하고 과실 표면에 주름이 생겼을 때가 매운맛인 캡사이신 성분이 가장 많은 수확적기이므로 완숙과를 수확해 건조하거나, 고추 가격이 좋으면 수확한 붉은 고추를 그대로 시장에 출하한다.
- 수확기가 늦으면 탄저병균의 침투로 인해 수확 후 건조 과정에서 탄저병 증상이 발생되어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니 탄저병 발생이 예상되는 열매는 착색되면 빠른 시간 내에 수확하도록 한다.
- 고추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후기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토양습도를 적당히 유지하여 과실의 비대를 촉진시키고, 80% 이상 붉어진 고추는 즉시 수확해 나머지 고추의 숙기를 촉진시킨다.
- 완전히 착색되지 않은 과실을 건조하면 희나리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2~3일 정도 후숙해 착색시킨 다음 건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