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해서 월동 전 과원 관리가 중요합니다.
지역 : 전국
작목 : 기타
분야 : 농업기술
농촌진흥청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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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의 생장 특성
수확후에도 새 가지가 발생하고 꽃눈이 생긴다
- 블루베리는 수확이 끝난 가을에도 새 가지가 발생해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까지 성장하면서 가지 선단부에 꽃눈이 착생(着生)한다.
- 일반적으로 꽃눈분화는 꽃이 피고 60∼90일 사이에 일어나며, 봄 가지에서 형성된 꽃눈이 늦여름에 형성된 꽃눈보다 개화와 과실 성숙이 빠르고 충실하다.
- 꽃눈분화는 언제나 해당가지에서 진행되며 오래된 가지에서는 꽃눈이 발생하지 않는다.
- 블루베리 가지가 10월 중순 이후에도 계속 자라면 가지가 단단해지는 굳어짐이 늦어져 언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 이와 같이 가지가 늦자라는 원인은 가지다듬기와 비료주는 시기가 적절하지 않기 때문이다.
- 가지다듬기가 너무 늦어지면 꽃눈형성을 억제하고 후기생장을 촉진하므로 가지 굳어짐을 지연시킨다.
- 또한 웃거름 주는 시기가 늦거나 가축 똥오줌 혹은 완효성(緩效性) 비료를 너무 많이 주어도 가지를 늦게까지 자라게 하여 굳어짐을 지연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휴면상태로 일정기간 저온을 거쳐야 정상생육 한다.
- 블루베리가 외부환경과 내부의 생리적 요인으로 성장이 정지되는 상태를 휴면이라고 한다.
- 자랄 때는 잎과 눈이 저온과 언피해에 견딜 수 없으나 휴면기에 들어가 낙엽이 되고 월동 준비를 마치면 높은 내동성(耐凍性)을 얻게 되어 생존력이 높아진다.
- 블루베리도 휴면형태로 일정기간 저온을 거치지 않으면 다음 해 봄에 정상적인 생장과 발육이 불가능하다.
- 휴면을 타파하려면 일정시간 이상의 저온에 노출되어야 하는데 이를 ‘저온요구도’라고 한다. 블루베리는 7.2℃ 이하의 저온에 노출되어야 하며, 노출 시간은 품종마다 다르다.
뿌리활동이 늦게까지 지속되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
- 가을이 되면 대기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지온도 낮아진다. 9월에는 지온이 20℃ 이하로 낮아지므로 뿌리생장이 다시 왕성해진다. 이때 새롭게 발생한 뿌리는 다음 해 뿌리생장에 필요한 양분을 흡수한다.
- 10월 단풍기에 접어들면 뿌리의 활동은 다시 약해지지만 늦가을까지도 뿌리활동이 계속되므로 건조에 유의해야 한다.
블루베리 과원 관리
비료주기·물주기·병해충 예방한다.
- 가을비료는 과실에 소비된 나무의 저장양분을 증가시켜
이듬해 새로운 가지 자람을 좋게하고 개화와 결실도 좋게 한다.
하지만 비료를 너무 늦게주면 가지의 굳어짐을 늦춰 언피해를 유발하므로
9월 이후에 질소질비료는 주지 않는 것이 좋다.
- 물주기는 흙의 건조상태에 맞춰 뿌리활동이 계속되는 늦가을까지는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 줄기썩음병과 가지마름병 등 병이 발생했던 가지와 잎은 자르거나 수거해서 땅에 묻거나 불에 태워 과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갈색날개매미충 등 알을 낳으려고 숲에서 날아오는 해충은 과원 주변에 노란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하는 등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과원 흙수분 유지를 위해 유기물로 바닥을 덮어준다.
방풍 대책
- 태풍이나 강풍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바람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방풍시설이나 받침대를 설치하여 나무의 쓰러짐을 예방해야 한다.
- 그러나 눈이 많은 지역에서는 방조망 때문에 폭설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겨울이 되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