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인삼 생산은 철저한 예정지 관리부터 시작된다.
지역 : 전국
작목 : 기타
분야 : 농업기술
농촌진흥청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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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의 인삼 생산은철저한 예정지 관리부터 시작된다.
돌려짓기
- 인삼을 재배하는 동안에 특정 병해충 발생, 토양반응 이상 등의 장해가 발생하므로 인삼을 재배할 예정지를 선정할 때는 반드시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 인삼 재배 예정지로는 최초 경작지(초작지)가 좋으나, 돌려짓기(윤작)를 할 경우 밭은 10년 이상, 논은 6년 이상 경과한 곳이 안전하다.
앞작물
- 앞작물로는 화본과(옥수수, 수단그라스, 맥류 등)와 콩과작물 및 고구마를 재배한 지역이 적당하다.
- 거름을 많이 요구하는 작물(배추, 무, 고추, 마늘, 파, 양파, 토마토, 담배, 생강, 목단 및 작약 등)을 오랫동안 재배한 곳은 화학비료 과다와 병해충 및 잔류성 농약의 오염 가능성이 크므로 인삼재배 예정지로 부적당하다.
예정지 관리
- 1∼2년 밭이 쉬는 기간 동안 예정지 관리를 권장하나 보통 1년간 관리를 한다.
- 그러나 거름이 많이 요구하는 작물 재배지나 개간한 척박지 등 토양 조건이 다소 미흡한 포장은 2년간 관리 하는 것이 안전하다.
- 또한 5∼10월 중 15회 이상 깊이갈이(30cm 이상)를 하며, 전번에 갈았던 방향과 엇갈아 갈아 준다. 7∼8월 고온기의 한낮에 자주 갈아 주는 것이 태양열에 의한 토양소독과 물리성 개량에 좋다. 질참흙은 모래참흙보다 더 많이 갈아주는 것이 토양개량 면에서 유리하다.
- 특히 질참흙 또는 참흙은 과습하거나 너무 건조할 때를 피해서 수분이 적당할 때 갈아주어야 흙덩어리가 생기지 않는다.
- 밑거름 재료의 구비조건은 첫째 질소 성분이 적고 완효성 유기물이어야 하고, 둘째 적정 양분의 균형 공급과 토양의 물리적 성질을 개선할 수 있는 것, 셋째 약토 등 유기질 퇴비는 완숙된 것이 좋다.
- 재료 및 처리 방법의 경우 예정지에 섬유질이 많은 유기물(볏짚 등)을 충분히 주어 토양의 물리성 개량에 역점을 두도록 하고, 본밭에서 웃거름은 시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활엽수 잎 등을 6∼7월 중에 채취하여 10a당 4,500kg(3.3㎡당 15kg) 이상을 예정지 전체에 고루 뿌리고 갈아준다.
- 활엽수 잎 등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볏짚, 보릿짚, 호밀짚 등을 10a당 건물로 1,800kg(3.3㎡당 6kg) 시용하거나 화본과 작물(호밀, 수단그라스, 옥수수 등)을 재배하여 사용한다.
- 화본과 작물은 누렇게 익을때 베어 3∼4회 로터리 작업을 한 후 어느 정도 썩혀서 깊이갈이 하고 땅속에 뭉쳐지지 않게 한다.
- 호밀, 수단그라스, 옥수수는 비료성분을 빨아먹는 힘이 강하므로 비옥지의 경우에는 탈비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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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본과 작물의 파종시기 및 생산량 (1997 한국인삼연초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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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물명 |
파종시기 |
파종량(kg/10a) |
예취시기 |
생산량(kg/10a) |
| 호 밀 |
10월 상 · 중순 |
13 |
6월중순 |
생체중 2,500(건물중 650) |
| 수단그라스 |
4월 하순 ~ 5월 상순 |
5~6 |
7월하순 |
생체중 5,000(건물중 1,300) |
- 비가 많이 올때 과습 방지를 위해서는 우선 저지대, 침수우려 및 배수불량 포장은 선정을 지양한다.
- 부득이 선정된 포장은 예정지관리 후 주변 및 중간 배수로 설치한다.
- 두둑높이는 높게(30cm 이상) 하며, 이랑 길이는 표준 간격(15∼20칸)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은데, 이랑길이가 너무 길게 되면 우기에 침수피해 및 통풍불량으로 인한 고온장해가 발생하므로 중간에 더운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 주면 좋다.
거름기가 많은 곳의 토양개량 (토양화학성 기준에 준함)
- 거름기가 많은 땅은 염류장해가 우려되므로 예정지 토양을 분석의뢰(시·군 농업기술센터)하여 토양화학성을 사전진단 후 예정지관리 기간을 결정해야 하며, 보통 2년 이상 관리해야 안전하다.
- 개량방법으로는 30cm 이상 깊이 갈아 비옥도를 조절하거나 점토함량 25∼40%의 적황색 식양질흙을 30톤/10a 객토하여 개량할 수 있다. 빨아 먹는 힘이 강한 호밀, 수단그라스를 누렇게 익을때에 베어 로터리 경운한 후 깊이갈이를 한다.
개간지(척박지) 토양개량 (토양화학성 기준에 준함)
- 예정지관리는 2년간 한다. 토양 중 양분의 유실량이 많고, 보수력이 적으며, 토양이 단단하여 공기의 비율이 낮아 물리적 성질이 불량할 뿐 아니라 유효인산 함량이 매우 적고, 치환성 칼슘 및 마그네슘 등의 염기함량이 적다.
- 개량 방법은 우선 토양을 분석한 후 관련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재배작목과 시용량을 결정한다.
- 척박지 개량 시는 청초는 3∼4.5톤/10a 시용하고, 유박, 대두박(200kg /10a)을 시용한 후 경운하며, 가을에 호밀을 파종한 후, 이듬해 6월 중순경 갈아엎고, 다시 청초 3∼4.5톤/10a 을 시용한 후 경운한다.
- 우분, 계분 및 돈분은 가능한 지양하고 부득이 시용 시에는 시용 량을 줄여서, 완전히 부숙되도록 경운을 여러 번 실시한다.
- 저구릉지·구릉 개간지나 석회를 다량 시용했던 밭은 붕사 10a당 1kg을20∼30kg 흙이나 모래와 잘 혼합하여 살포한다.
인삼재배 적지선정 기준
-
논토양 기준
| 구분 |
최적지 |
적지 |
가능지 |
저위생산지 |
| 지형 |
산록경사지
용암류 · 홍적대지 저구릉지 |
곡간지 선상지 |
하성평탄지 |
하상지 하해혼성평탄지 |
| 토성 |
미사질식양토 식양토, 양토 |
미사질양토 사양토 |
양질사토 |
사토 |
| 배수등급 |
약간양호 |
양호(개답지) |
약간불량 |
불량 |
| 경사(%) |
2~7 |
7~15 |
15~30, 0~2 |
>30 |
| 유효토심(cm) |
>100 |
50~100 |
20~50 |
<20 |
| 석력함량(%) |
<10 |
10~35 |
>35 |
- |
| 작토심(cm)(두둑높이) |
35~45 |
25~35 |
15~25 |
<15 |
| 반층 |
50~80 |
80~100 |
30~50 |
<30 |
발토양 기준
| 구분 |
최적지 |
적지 |
가능지 |
저위생산지 |
| 지형 |
곡간지, 산록경사지 저구릉지 |
선상지, 홍적대지 용암류대지 |
구릉지 하성평탄지 |
산악지, 하상지 하해혼성평탄지 |
| 토성 |
식양토, 양토, 사양토 |
미사질양토 미사질식양토 |
식토 |
사토, 양질사토 |
| 배수등급 |
양호 |
매우양호 |
약간양호 |
- |
| 경사(%) |
2~7 |
7~15 |
15~30, 0~2 |
>30 |
| 유효토심(cm) |
>100 |
50~100 |
20~50 |
<20 |
| 석력함량(%) |
<10 |
10~35 |
>35 |
- |
| 작토심(cm)(두둑높이) |
35~45 |
25~35 |
15~25 |
<15 |
| 반층 |
80~100 |
50~80 |
30~50 |
<30 |
인삼 예정지 토양의 화학성 조건별 분류
-
| 비옥토성분 |
부족 |
적합 |
허용범위 |
과다 |
| 토양산도(1:5) |
5.0 이하 |
5.0~6.0 |
6.0~6.5 |
6.5 이상 |
| 염류농도(dS/m) |
- |
0.50 이하 |
0.50~1.00 |
1.00 이상 |
| 질산태질소(mg/kg) |
- |
50 이하 |
50~100 |
100 이상 |
| 유기물(g/kg) |
10 이하 |
10~20 |
20~30 |
30 이상 |
| 유효인산(mg/kg) |
논 |
50 이하 |
50~150 |
150~300 |
300 이상 |
| 밭 |
100 이하 |
100~250 |
250~400 |
400 이상 |
| 칼륨(cmol+/kg) |
논 |
0.20 이하 |
0.20~0.60 |
0.60~1.00 |
1.00 이상 |
| 밭 |
0.30 이하 |
0.30~0.70 |
0.7~1.00 |
1.00 이상 |
| 칼슘(cmol+/kg) |
3.0 이하 |
3.0~5.0 |
5.0~6.5 |
6.5이상 |
| 마그네슘(cmol+/kg) |
1.0 이하 |
1.0~2.0 |
2.0~4.0 |
4.0 이상 |
| 나트륨(cmol+/kg) |
0.05 이하 |
0.05~0.15 |
0.15~0.2 |
0.2 이상 |
인삼 논토양 예정지 관리할 때 적합한 전작물 및 후작물
- 인삼의 생리장해는 염류농도(EC), 인산, 칼륨 과잉이 원인이 되는데, 돌려짓기를 하면 토양 무기양분이 감소되어 탈비 효과 있음
- 들깨 재배는 염류농도 40%, 인산 17%, 칼륨 31%, 칼슘 10%, 마그네슘 15% 감소되나 유기물은 큰 감소 없음
- 고구마 재배는 염류농도 29%, 인산 17%, 칼륨 31%, 칼슘 10%, 마그네슘 15% 감소되나 유기물은 큰 감소 없음
- 녹비작물인 수단그라스는 예취하여 토양에 섞어 주므로 식물체(지상부, 지하부)를 모두 수확하는 윤작물보다 탈비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음
- 무기양분 감소율은 염류농도 20%, 인산 15%, 칼륨 8%, 칼슘 5%이고 유기물은 6%, 마그네슘은 13% 증가됨
- 들깨 재배는 수단그라스 재배 후 토양환원보다 염류농도 20%, 인산 2%, 칼륨 22%, 칼슘 5% 더 감소되어 탈비효과가 더 큼
- 녹비작물인 수단그라스 대비 인삼 근중 비대 및 수량성 증가에는 들깨 재배가 효과적이었고 근부병 발생 억제는 고구마 재배가 효과적이었음
- 6년근 인삼 수확 후 묘삼을 재이식하면 연작장해로 인한 뿌리썩음병 발생이 매우 높아 인삼의 재작은 불가능함
- 재작지 묘삼 재이식시 지하부 생존율 23.6%, 뿌리썩음병 이병주율 92.3%
- 인삼 수확 후 도라지를 재배하면 1년생 도라지의 생뿌리 무게는 476kg/10a 이고, 2년생은 959kg/10a로 정상적인 생산이 가능함
- 인삼뿌리썩음병원균(Cylindrocarpon destructans)에 오염된 연작토양에 도라지를 재배하면 인삼뿌리썩음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삼뿌리썩음병원균(C. destructans)을 도라지에 침지 접종하여 재배해도 C. destructans에 의한 뿌리썩음병은 발생되지 않았고 인삼뿌리썩음병원균도 검출되지 않았음. 따라서 도라지는 인삼의 뿌리썩음병의 기주식물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