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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의 인삼 생산은 철저한 예정지 관리부터 시작된다.

지역 : 전국 작목 : 기타 분야 : 농업기술
농촌진흥청2016-08-18
조회6,348댓글0추천2



최고 품질의 인삼 생산은철저한 예정지 관리부터 시작된다.

돌려짓기

  • 인삼을 재배하는 동안에 특정 병해충 발생, 토양반응 이상 등의 장해가 발생하므로 인삼을 재배할 예정지를 선정할 때는 반드시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 인삼 재배 예정지로는 최초 경작지(초작지)가 좋으나, 돌려짓기(윤작)를 할 경우 밭은 10년 이상, 논은 6년 이상 경과한 곳이 안전하다.

앞작물

  • 앞작물로는 화본과(옥수수, 수단그라스, 맥류 등)와 콩과작물 및 고구마를 재배한 지역이 적당하다.
  • 거름을 많이 요구하는 작물(배추, 무, 고추, 마늘, 파, 양파, 토마토, 담배, 생강, 목단 및 작약 등)을 오랫동안 재배한 곳은 화학비료 과다와 병해충 및 잔류성 농약의 오염 가능성이 크므로 인삼재배 예정지로 부적당하다.

예정지 관리

  • 1∼2년 밭이 쉬는 기간 동안 예정지 관리를 권장하나 보통 1년간 관리를 한다.
  • 그러나 거름이 많이 요구하는 작물 재배지나 개간한 척박지 등 토양 조건이 다소 미흡한 포장은 2년간 관리 하는 것이 안전하다.
  • 또한 5∼10월 중 15회 이상 깊이갈이(30cm 이상)를 하며, 전번에 갈았던 방향과 엇갈아 갈아 준다. 7∼8월 고온기의 한낮에 자주 갈아 주는 것이 태양열에 의한 토양소독과 물리성 개량에 좋다. 질참흙은 모래참흙보다 더 많이 갈아주는 것이 토양개량 면에서 유리하다.
  • 특히 질참흙 또는 참흙은 과습하거나 너무 건조할 때를 피해서 수분이 적당할 때 갈아주어야 흙덩어리가 생기지 않는다.
  • 밑거름 재료의 구비조건은 첫째 질소 성분이 적고 완효성 유기물이어야 하고, 둘째 적정 양분의 균형 공급과 토양의 물리적 성질을 개선할 수 있는 것, 셋째 약토 등 유기질 퇴비는 완숙된 것이 좋다.
  • 재료 및 처리 방법의 경우 예정지에 섬유질이 많은 유기물(볏짚 등)을 충분히 주어 토양의 물리성 개량에 역점을 두도록 하고, 본밭에서 웃거름은 시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활엽수 잎 등을 6∼7월 중에 채취하여 10a당 4,500kg(3.3㎡당 15kg) 이상을 예정지 전체에 고루 뿌리고 갈아준다.
    • 활엽수 잎 등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볏짚, 보릿짚, 호밀짚 등을 10a당 건물로 1,800kg(3.3㎡당 6kg) 시용하거나 화본과 작물(호밀, 수단그라스, 옥수수 등)을 재배하여 사용한다.
    • 화본과 작물은 누렇게 익을때 베어 3∼4회 로터리 작업을 한 후 어느 정도 썩혀서 깊이갈이 하고 땅속에 뭉쳐지지 않게 한다.
    • 호밀, 수단그라스, 옥수수는 비료성분을 빨아먹는 힘이 강하므로 비옥지의 경우에는 탈비 효과도 얻을 수 있다.
    • 화본과 작물의 파종시기 및 생산량 (1997 한국인삼연초연구원)
    • 작물명 파종시기 파종량(kg/10a) 예취시기 생산량(kg/10a)
      호 밀 10월 상 · 중순 13 6월중순 생체중 2,500(건물중 650)
      수단그라스 4월 하순 ~ 5월 상순 5~6 7월하순 생체중 5,000(건물중 1,300)
  • 비가 많이 올때 과습 방지를 위해서는 우선 저지대, 침수우려 및 배수불량 포장은 선정을 지양한다.
    • 부득이 선정된 포장은 예정지관리 후 주변 및 중간 배수로 설치한다.
    • 두둑높이는 높게(30cm 이상) 하며, 이랑 길이는 표준 간격(15∼20칸)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은데, 이랑길이가 너무 길게 되면 우기에 침수피해 및 통풍불량으로 인한 고온장해가 발생하므로 중간에 더운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 주면 좋다.

거름기가 많은 곳의 토양개량 (토양화학성 기준에 준함)

  • 거름기가 많은 땅은 염류장해가 우려되므로 예정지 토양을 분석의뢰(시·군 농업기술센터)하여 토양화학성을 사전진단 후 예정지관리 기간을 결정해야 하며, 보통 2년 이상 관리해야 안전하다.
  • 개량방법으로는 30cm 이상 깊이 갈아 비옥도를 조절하거나 점토함량 25∼40%의 적황색 식양질흙을 30톤/10a 객토하여 개량할 수 있다. 빨아 먹는 힘이 강한 호밀, 수단그라스를 누렇게 익을때에 베어 로터리 경운한 후 깊이갈이를 한다.

개간지(척박지) 토양개량 (토양화학성 기준에 준함)

  • 예정지관리는 2년간 한다. 토양 중 양분의 유실량이 많고, 보수력이 적으며, 토양이 단단하여 공기의 비율이 낮아 물리적 성질이 불량할 뿐 아니라 유효인산 함량이 매우 적고, 치환성 칼슘 및 마그네슘 등의 염기함량이 적다.
  • 개량 방법은 우선 토양을 분석한 후 관련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재배작목과 시용량을 결정한다.
    • 척박지 개량 시는 청초는 3∼4.5톤/10a 시용하고, 유박, 대두박(200kg /10a)을 시용한 후 경운하며, 가을에 호밀을 파종한 후, 이듬해 6월 중순경 갈아엎고, 다시 청초 3∼4.5톤/10a 을 시용한 후 경운한다.
    • 우분, 계분 및 돈분은 가능한 지양하고 부득이 시용 시에는 시용 량을 줄여서, 완전히 부숙되도록 경운을 여러 번 실시한다.
    • 저구릉지·구릉 개간지나 석회를 다량 시용했던 밭은 붕사 10a당 1kg을20∼30kg 흙이나 모래와 잘 혼합하여 살포한다.

인삼재배 적지선정 기준

  • 논토양 기준

    구분 최적지 적지 가능지 저위생산지
    지형 산록경사지
    용암류 · 홍적대지
    저구릉지
    곡간지
    선상지
    하성평탄지 하상지
    하해혼성평탄지
    토성 미사질식양토
    식양토, 양토
    미사질양토
    사양토
    양질사토 사토
    배수등급 약간양호 양호(개답지) 약간불량 불량
    경사(%) 2~7 7~15 15~30, 0~2 >30
    유효토심(cm) >100 50~100 20~50 <20
    석력함량(%) <10 10~35 >35 -
    작토심(cm)(두둑높이) 35~45 25~35 15~25 <15
    반층 50~80 80~100 30~50 <30

    발토양 기준

    구분 최적지 적지 가능지 저위생산지
    지형 곡간지, 산록경사지
    저구릉지
    선상지, 홍적대지
    용암류대지
    구릉지
    하성평탄지
    산악지, 하상지
    하해혼성평탄지
    토성 식양토, 양토, 사양토 미사질양토
    미사질식양토
    식토 사토, 양질사토
    배수등급 양호 매우양호 약간양호 -
    경사(%) 2~7 7~15 15~30, 0~2 >30
    유효토심(cm) >100 50~100 20~50 <20
    석력함량(%) <10 10~35 >35 -
    작토심(cm)(두둑높이) 35~45 25~35 15~25 <15
    반층 80~100 50~80 30~50 <30

인삼 예정지 토양의 화학성 조건별 분류

  • 비옥토성분 부족 적합 허용범위 과다
    토양산도(1:5) 5.0 이하 5.0~6.0 6.0~6.5 6.5 이상
    염류농도(dS/m) - 0.50 이하 0.50~1.00 1.00 이상
    질산태질소(mg/kg) - 50 이하 50~100 100 이상
    유기물(g/kg) 10 이하 10~20 20~30 30 이상
    유효인산(mg/kg) 논 50 이하 50~150 150~300 300 이상
    밭 100 이하 100~250 250~400 400 이상
    칼륨(cmol+/kg) 논 0.20 이하 0.20~0.60 0.60~1.00 1.00 이상
    밭 0.30 이하 0.30~0.70 0.7~1.00 1.00 이상
    칼슘(cmol+/kg) 3.0 이하 3.0~5.0 5.0~6.5 6.5이상
    마그네슘(cmol+/kg) 1.0 이하 1.0~2.0 2.0~4.0 4.0 이상
    나트륨(cmol+/kg) 0.05 이하 0.05~0.15 0.15~0.2 0.2 이상

인삼 논토양 예정지 관리할 때 적합한 전작물 및 후작물

  • 인삼의 생리장해는 염류농도(EC), 인산, 칼륨 과잉이 원인이 되는데, 돌려짓기를 하면 토양 무기양분이 감소되어 탈비 효과 있음
    • 들깨 재배는 염류농도 40%, 인산 17%, 칼륨 31%, 칼슘 10%, 마그네슘 15% 감소되나 유기물은 큰 감소 없음
    • 고구마 재배는 염류농도 29%, 인산 17%, 칼륨 31%, 칼슘 10%, 마그네슘 15% 감소되나 유기물은 큰 감소 없음
  • 녹비작물인 수단그라스는 예취하여 토양에 섞어 주므로 식물체(지상부, 지하부)를 모두 수확하는 윤작물보다 탈비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음
    • 무기양분 감소율은 염류농도 20%, 인산 15%, 칼륨 8%, 칼슘 5%이고 유기물은 6%, 마그네슘은 13% 증가됨
    • 들깨 재배는 수단그라스 재배 후 토양환원보다 염류농도 20%, 인산 2%, 칼륨 22%, 칼슘 5% 더 감소되어 탈비효과가 더 큼
  • 녹비작물인 수단그라스 대비 인삼 근중 비대 및 수량성 증가에는 들깨 재배가 효과적이었고 근부병 발생 억제는 고구마 재배가 효과적이었음
  • 6년근 인삼 수확 후 묘삼을 재이식하면 연작장해로 인한 뿌리썩음병 발생이 매우 높아 인삼의 재작은 불가능함
    • 재작지 묘삼 재이식시 지하부 생존율 23.6%, 뿌리썩음병 이병주율 92.3%
  • 인삼 수확 후 도라지를 재배하면 1년생 도라지의 생뿌리 무게는 476kg/10a 이고, 2년생은 959kg/10a로 정상적인 생산이 가능함
  • 인삼뿌리썩음병원균(Cylindrocarpon destructans)에 오염된 연작토양에 도라지를 재배하면 인삼뿌리썩음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삼뿌리썩음병원균(C. destructans)을 도라지에 침지 접종하여 재배해도 C. destructans에 의한 뿌리썩음병은 발생되지 않았고 인삼뿌리썩음병원균도 검출되지 않았음. 따라서 도라지는 인삼의 뿌리썩음병의 기주식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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