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만감류 ‘카라향’이 활발하게 출하되고 있다.
최근 주요 대형마트에선 제주산 카라향이 과일 매대 중심부를 속속 차지했다. 새콤달콤한 맛이 젊은층 취향과 맞아떨어진다는 반응도 나온다.
이마트 관계자는 “2024년 카라향 매출이 전년 대비 79%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면서 “올해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장(서귀포 효돈농협 조합장)은 “천혜향에 이어 선보이는 만감류인 카라향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경 기자 why@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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