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의 진화 - 자연진화 1만년, 인공진화 50년 -
요약
벼의 조상은 약 1억 4천만 년 전에 지구에 출현하여 오랜 진화를 거쳐 약 1만 5천년에서 1만년 경에 재배벼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벼는 밀, 옥수수와 함께 세계 3대 작물로, 재배화된 이후 여러 경로를 거쳐 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 벼는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었다고 추정된다. 전래 당시, 반달형 돌칼과 홈자귀 등, 당시로서는 최첨단의 농사기구가 유입되면서 농업생산성이 향상되고 고대국가 형성의 기틀에도 기여하였을 것으로 파악된다.
우리의 재래벼는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보릿고개를 벗어나게 한 통일벼가 탄생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연적인 진화에서 인공적인 진화단계로 탈바꿈하게 된다. 인공적 진화는 시대적인 요구에 따라 먹거나 재배하기에 좋은 형태로 인위적으로 만들어가는 ‘육종’의 과정을 의미한다.
광복 이후, 격동의 ‘60년대까지 벼의 육종은 수량성이 정체되어 국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기에는 미흡한 시기였으나, 통일벼가 개발되고 ’77년에 국가적인 숙원사업인 식량자급이 달성되게 되었다. 이후, 수량성을 유지하면서도 밥맛이 보다 더 우수한 품종인 ’화영벼‘, ’동진벼‘, ’일품벼‘ 등이 개발되었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잡기 위한 ’운광‘, ’고품‘, ’삼광‘ 등 최고품질의 벼가 탄생하기에 이른다.
최근에는 유색미와 성장기의 어린이를 위한 ’하이아미‘,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과가 탁월한 ’밀양 263호‘, 빈혈예방에 좋은 ’고아미 4호‘등이 개발되면서 맛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또한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도 가공식품 용도로까지 보다 다양해짐에 따라 쌀국수용 ‘새고아미’, 무균포장밥용 ‘보람찬’, 떡용 ‘드래찬’, 늘어나는 막걸리 수요에 맞추어진 ‘설갱벼’도 탄생하기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가축사료와 에너지를 대체하기 위한 벼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쌀 산업이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량작물의 중요성에 대한 입체적인 시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벼는 우리의 식량작물 중 유일하게 자급이 가능한 작물이므로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중요 자원임을 인식하여, 연구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단순한 식량생산의 개념을 넘어 대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하는 R&D로의 전환을 통해,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국제곡물가격의 폭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부적으로는 우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내부적으로는 통일을 대비하고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는 다양한 품종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요 약>
1. 자연진화 1만년.........................................................................1
2. 우리 벼의 진화........................................................................10
3. 시사점...................................................................................18
벼의 조상은 약 1억 4천만 년 전에 지구에 출현하여 오랜 진화를 거쳐 약 1만 5천년에서 1만년 경에 재배벼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벼는 밀, 옥수수와 함께 세계 3대 작물로, 재배화된 이후 여러 경로를 거쳐 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하였다. 벼에는 인디카, 자포니카, 자바니카의 3종류가 있으며, 식물체와 낟알의 모양이 다를 뿐 아니라 생장에 필요한 환경조건도 다르다.
곤드와나 대륙은 3억~1억년경 남반구에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는 대륙으로, 분열·이동하여 남미 일부, 아프리카, 인도, 마다가스카르, 남극 등을 형성
벼의 기원지는 9,000년전 중국의 양자강 유역!
미국의 유전자연구팀은 벼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재배벼는 대략 8,200년 전 기원했으며, 원산지는 중국일 것이라는 결과를 美국립과학원보에 발표(’11.5.)
벼 유전자의 분자시계(Molecular clock) 분석으로 벼의 기원을 밝혔을 뿐 아니라, 자포니카와 인디카는 같은 종에서 3,900년 전 나누어진 것이라는 점도 밝혀냄
대소쿠리 등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면 쉽게 쉬지 않는 특징
소위 찰밥을 먹는 문화가 있는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는 것도 특이한 점
자바섬 등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섬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
다양한 기준으로 나누어 본 벼의 종류
쌀의 찰기에 따라서 메벼(일반쌀)와 찰벼(찹쌀)로 구분하며, 재배되는 환경에 따라서 논벼, 밭벼, 심수도(沈水稻), 부도(浮稻) 등으로 나누기도 함
멥쌀은 메벼에서 나오는 찰기가 적은 쌀을 의미하며, 보통 밥을 지어 먹는 쌀로서 배젖에 반투명한 부분이 많아 쌀 낱알에 광택이 있음
찹쌀은 나미(糯米) 또는 점미(黏米)라고도 불리며, 배젖이 유백색으로 불투명하고, 녹말은 대부분 아밀로펙틴으로 이루어져 요오드 반응이 적갈색을 띰
종명인 ‘sativa’는 ‘재배(순화)’라는 뜻의 라틴어로서, 학명에 따르면 벼는 ‘문명의 시작인 동양에서 기원하여 재배하는 식물’이라는 의미
야생벼에서 센이 분화되고, 센에서 다시 켕이 분화된 것으로 기록상 추정
벼와 쌀의 인도어원설(說)
벼는 인도어 ‘브리히(brihi)’에서, 나락은 ‘나바라(nivara)’에서 기원했다는 설
쌀은 고대 인도어 ‘사리’가 시베리아 퉁구스어의 ‘시라’가 되었다가 우리말인 ‘쌀’로 단축되었다고 주장
씨[種]의 옛말 ' '와 알[粒]의 옛말 ' '이 어울린 ‘ ’이 ‘ ’로 축약되었다가 ‘쌀’로 바뀌었다는 주장도 존재
우리나라에서도 충청 이남은 ‘나락, 나록’, 그 이북은 ‘벼’로 불렀으며 ‘우케’라는 사투리도 존재
전 세계 115개국에서 쌀을 생산하며, 총 생산량은 ’90년 5.1억 톤 규모에서 이후 연평균 1.3%씩 증가
주시해야 할 중국의 벼 재배 상황!
우리가 주로 먹는 자포니카 쌀이 동북3성에서만 생산되다가 최근에는 인디카 쌀의 중심지인 양자강(揚子江) 유역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
강소성(江蘇省), 안휘성(安徽省), 호북성(湖北省), 절강성(浙江省) 등은 기후문제로 인하여 쌀의 품질은 낮은 편이나 정부 정책에 따라 계속 생산이 확대
길림성(吉林省), 요녕성(遼寧省), 흑룡강성(黑龍江省)의 동북3성은 육종기술도 발달하여 우리 쌀의 품질에 거의 근접했다는 평가
선진국의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높은 까닭은 다수확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비료, 농약의 공급이 원활하기 때문
석유를 팔아서 브루나이(Brunei)의 쌀 자급률을 올려라?!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인 부국, 브루나이는 1인당 쌀 소비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지만 3∼5%에 그치는 자급률을 ’15년까지 60%로 올리기 위해 노력
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우리나라의 쌀 경작기술과 우수한 품종의 기술을 지원하기로 약속
일본의 미쯔비시(Mitsubishi)사와 브루나이 산업자원부가 ’11년 9월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벼 시범농장, 토질조사를 통한 농장경영법을 개선하기로 합의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아시아 동남부의 왕국으로, 펜기란 아미를 모하메트 요셉 왕자가 최근 직접 국가 차원의 농어업 진흥책을 펴는 중
인도, 방글라데시, 타이, 미얀마, 베트남 등지에서 재배되며, 재배면적은 세계 쌀 재배면적의 약 3%인 500만ha가 넘는 것으로 추산
우리나라에 도입될 뻔(?) 했던 뜨는 벼, 부도(浮稻)
우리나라에 들여와서, 지방의 크고 작은 저수지와 강변에 심으면 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
제1공화국 시절, 농림부 장관이 태국을 방문했을 때 넓은 호수에 벼가 떠서 자라는 것을 보고 도입을 검토
벼의 생육기간이 너무 길고, 우리나라의 자연조건에서는 이삭이 패는 것도 어려워 결과적으로 도입에 실패
우리나라에서도 우즈베키스탄에서 도입한 품종을 이용하여 간척지에서 재배가 가능한 내염성 벼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
(경로 1) 운남성 → 양자강 → 회하 → 산동반도 → 한반도 한강 하류
(경로 2) 양자강 하류 → 회하 → 산동반도 → 황해도 장산곶
(경로 3) 양자강 하류 → 회하 → 산동 반도 → 요동반도 → 한반도 북서해안
(경로 4) 황하 하류 → 발해만 연안 → 요동반도 → 한반도 북서해안
벼와 함께 북부지역으로는 ‘홈자귀(有溝石斧)’가 전래되었으며, 남부지역으로는 ‘반달형 돌칼’이 전래(1986, 김원룡)
곤밥? 곤떡?, 쌀이 귀했던 제주도
제주방언으로, 곤밥은 ‘흰 쌀밥’을 일컫는 고운 밥, 곤떡은 ‘쌀로 만든 하얗고 고운 떡’을 의미하며, 쌀이 부족하여 집안의 대소사 때만 먹었음
한반도의 육지부와 달리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제주도의 토질은 물을 가둬두지 못하므로 논농사가 거의 불가능
분얼(分蘖): 벼 줄기 밑동에 있는 마디에서 곁눈이 발육하여 새로운 줄기가 형성되는 것을 말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수확량이 증가
늦게 파종(이앙)하여도 빨리 성숙하여 조기에 수확을 거둘 수 있는 품종, 골짜기 땅, 지대가 높은 곳, 척박한 땅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이 탄생
조선 후기 민간에 의한 벼 품종 육종과 보급
민간 차원에서 척박한 자연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품종들이 선발되어 재배되었으며, '적지적종(適地適種)'의 개념도 나타나기 시작
천상도(天上稻), 두어라산도(斗於羅山稻), 순창도(淳昌稻)의 세 품종은 이앙하거나 건부종으로 재배를 하거나 간에, 조기에 수확을 거둘 수 있고 한발이나 홍수에도 잘 견딘다(1798, 정도성의 상소)
골짜기 땅(협지)과 평야, 높은 땅, 낮은 땅, 비옥한 땅과 척박한 땅 등 토양조건과 곡식의 성질을 분별해서 적지적종의 벼 품종을 선택하자(일성록)
쌀 생산량 중 이출률: (’20) 13.8 % → (’25) 34.9 → (’30) 39.6 → (’34) 56.4
군산항의 개항과 역할
개항(1899) 이후 호남평야의 쌀을 반출하는 전진 기지 역할
일본인 지주들의 소작료 징수로 모인 곡물이 모두 집결하여 ‘쌀의 군산’으로 불릴 만큼 반출이 활발했던 항구
부산·인천에 이은 3대 항구이나 쌀 수출로는 부산 다음을 기록
도입품종 보급률: (’12) 2.8 % → (’20) 52.8 → (’30) 73.6 → (’35) 82.2
재래벼: 논벼 1,259종(메벼 876, 찰벼 383)과 밭벼(메벼 117, 찰벼 75)
당시 품종의 특징: 수량 300kg 내외/10a, 키 100cm 내외, 병충해에 취약
쌀 수량성(kg/10a): (60년대) 304 → (’77) 494 (62% 증수)
주요 통일형 품종: 통일, 조생통일, 유신, 밀양21호, 밀양23호, 노풍, 래경 등
통일벼 개발이 지닌 의의
교과부 등이 선정한 ‘국가연구개발 반세기의 10대 성과’ 중 1위(2009)
식량 자급을 달성하고, 품종 육종기술이 발전하는 전환점을 제공
생태조건이 서로 다른 지역(한국, 필리핀)에서 원하는 형질을 선발하고 잡종세대를 진전시키는 육종기술(Shuttle breeding)을 확립
겨울에도 재배가 가능한 필리핀에서 종자를 생산하는 해외 종자증식체계 확립
주요품종: 주남벼, 대안벼, 계화벼, 간척벼, 주안벼, 일미벼 등
수량성 증대: (60년대) 383kg/10a → (80년대) 497 → (90년대) 521
주요품종: 동진벼, 운봉벼, 오대벼, 화성벼, 일품벼, 화영벼 등
최고품질 품종의 4가지 핵심요인: 외관, 밥맛, 완전미, 내재해성 등 구비
밥맛 따지는 까다로운 사람들?
벼 품종이 개발되면 20~25명의 평가자가 모여 식사를 하면서 밥맛을 평가
동일조건을 유지하도록 밥을 지어 밥맛, 찰기, 질감, 향기, 밥 모양 등을 비교 평가
기준시료(추청벼)와 비교하여 7점 척도로 상대 비교
유색미의 색소에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 및 스트레스 저항력의 향상,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를 보유
1997년 유색미 중 최초로 검정색의 흑진주 벼가 탄생하였으며, 뒤를 이어 빨간색인 적진주벼, 녹색인 밀양252호가 개발
국내 최초의 검정색 쌀 ‘흑진주’의 개발
’90년 중국 길림성 농업과학원에 출장을 갔던 연구원이 흑자색 쌀 ‘용금1호’의 가공(볶은쌀) 현미를 도입
가져온 현미에서 씨눈을 뽑아내어 배양시켜 식물체로 키워내고, 그 중에서 색깔이 양호한 우량개체를 선발함으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흑미 품종이 개발
술 빚는 쌀, ‘설갱’이 나오기까지
설갱벼로 빚은 국내 최초의 전통주가 개발되기까지는 관련 연구원들의 불철주야하는 노력이 밑거름
술의 향을 맡고 맛보다가 독한 술에 취해 연구실에서 잠이 들고, 결국 집에서 쫓겨나는 고초를 겪기도
수많은 노력의 결과는 설갱벼로 만든 백세주로 탄생
총체사료용 벼의 영양가는 단백질 함유량이 5~6%, 가소화 양분총량(TDN)이 60% 수준으로 볏짚에 비해 단백질은 24%, TDN은 38%가 더 우수
사료용으로 변신, 열대 자포니카 품종
국제미작연구소(IRRI)에서 육성된 열대의 자포니카 품종이 국내에 도입되어 밥쌀용으로 개발되다가 실패 후 사료용으로 변신
통일벼 계통의 단점인 곡식이 이삭에서 떨어지는 현상과 자포니카벼 계통의 단점인 수량성을 보완하여 사료용 벼로 재탄생
잎이 넓고 부드러워, 가축이 먹기를 좋아하여 조사료로서 적합한 것으로 평가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51.4%, 곡물자급률은 26.7%(’11 농림수산식품부)
’08년 기준 쌀 생산액은 8.8조원이나 전후방 연관산업, 부산물, 환경보전 기능 등의 부가가치를 모두 포함하면 32조원 규모
’80년 냉해로 부족한 쌀 수입시 미 곡물회사 카길社에서는 당시 평균거래 가격의 3배를 요구
품종의 개발에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
품종개발(7~12년) 후 농가보급까지 소요기간은 4~7년으로 총 11년~16년 소요
생산기반을 타 작목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벼의 기능성, 용도의 다양성, 토지이용도를 극대화하는 연구 등 역발상에 의한 접근도 필요
아프리카는 자포니카 쌀을 먹는 세계의 얼마 되지 않는 지역 중 하나이며 지구상에 몇 남지 않는 미개발 자원의 보고
건강에 좋은 가공용 및 기능성 쌀
흑진주 | ▷ 국내에서 최초로 육성된 흑자색 유색미, ’97년 품종 개발 - 항산화물질(안토시아닌 계열)이 풍부 - 극조생종으로 산간지방에서 재배하는 것이 색소 발현에 좋음 - 현미수량 405kg/10a, 혼반식, 색소를 이용한 산업소재로 적당 |
미향 | ▷ 국내에서 최초로 육성된 향기나는 쌀, ’98년 품종 개발 - 쌀에 향기 성분이 있어 밥을 지으면 구수한 냄새를 풍김 - 중만생종으로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재배하는 것이 적당 - 쌀수량 557kg/10a, 식혜, 혼반식 등에 적당 |
적진주 | ▷ 국내에서 최초로 육성된 적갈색 유색미, ’00년 품종 개발 - 항산화물질(탄닌 계열)이 풍부 - 조생종으로 우리나라 중북부지역에 재배하는 것이 적당 - 현미수량 554kg/10a, 혼반식에 적당 |
설갱 | ▷ 발효적성이 우수하여 술만드는데 알맞은 쌀, ’01년 품종 개발 - 쌀의 내부에 공극이 많아 발효시 균사 발육이 우수 - 중부와 남부지역 재배에 적당, 찰벼처럼 쌀이 뽀얗고 통통한 편 - 쌀수량 527kg/10a, 홍국쌀 제조 및 양조용으로 적당 |
큰눈 | ▷ 혈압 안정 및 두뇌 성장에 좋은 기능성 쌀, ’05년 품종 개발 - 필수아미노산과 GABA 함량이 많은 기능성 쌀 - 씨눈이 일반쌀보다 3배 이상 크고 발아시 GABA 발현이 우수 - 쌀수량 452kg/10a, 발아현미에 적당 |
단미 | ▷ 자연당이 풍부하여 설탕처럼 달콤한 쌀, ’08년 품종 개발 - 유리당 함량 고함유(일반쌀 대비 6.4배 높음) - 쌀알이 납작하고 무게가 가벼움: 천립무게(千粒重) 16.1g - 쌀수량 280kg/10a, 천연당 원료로 적당 |
고아미4호 | ▷ 철분 함량이 많아 빈혈예방에 좋은 기능성 쌀, ’09년 품종 개발 - 철분 함량이 높음, 식미는 일반쌀보다 좋지 않음 - 중부와 남부지역 재배에 적당, 찰벼처럼 쌀이 뽀얗고 납작한 편 - 쌀수량 465kg/10a, 빈혈 예방에 적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