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가별·품목별 생산비(원/kg) 비교
❍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대만보다 대부분의 품목에서 생산비가 높음.
- (미국) 대규모 경작과 높은 기계화율로 비교대상 모든 품목(8/8)에서 우리나라보다 생산비가 낮음.
* 호당 경지규모(ha): 한국(1.56), 미국(213), 일본(2.17), 중국(2.10), 대만(’13: 1.04)
농산물(한/미) |
자본용역비(밀 550.1배, 땅콩 477.6배, 옥수수 455.2배,
겉보리 381.7, 콩 358.4배, 쌀 87.5배) |
축산물(한/미) |
자본용역비(우우 106.4배, 비육돈 40.2배),
토지용역비(우유 20.7배, 비육돈 11.6배) |
- (중국) 인건비와 농지비의 상승으로 생산비용이 증가함에도 농산물(16/16)은 한국보다 생산비가 낮으나, 축산물(2/2)은 가축질병, 사료비 상승 등으로 생산비가 높음.
* 2001년∼2015년 옥수수, 벼, 밀, 대두, 면화 등 5대 작목의 인건비 상승률 251.4%, 1무(6.7a)당 토지비용 증가율 418.6%
농산물(한/중국) |
자본용역비(고추 5,045.9배, 옥수수 4,966.8배, 밀 3,272.5배, 쌀 1,457.2배) |
축산물(한/중국) |
자본용역비(육계 7.1배, 비육돈 12.7배) |
- (대만) 소지주대소작인정책(대규모 임대)으로 일부 축산물(우유, 육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품목(15/17)에서 한국보다 생산비가 낮음.
* 소지주대소작인정책 : 경작할 능력과 의사가 없는 지주들의 농지를 정부가 대규모 농장을 경영하고자 하는 농업경영인(소작인)에게 장기 임대해 주는 정책
농산물(한/대만) |
자본용역비(고구마 103.0배, 땅콩 47.7배, 옥수수 33.0배,
당근 30.2배, 쌀 14.5배) |
축산물(한/대만) |
토지용역비(우유 26.7배), 대농구상각비(육계 3.0배) |
- (일본) 엔화약세와 단위 수확량 감소로, 비육우를 제외한 나머지 품목(6/7)에서 생산비가 한국보다 높음.
농산물(한/일) |
종묘비(쌀 0.4배, 겉보리 0.7배, 콩 0.8배),
비료비(쌀 0.5배, 겉보리 0.4배, 콩 0.3배),
농약비(쌀 0.3배, 겉보리 0.1배, 콩 0.4배) |
축산물(한/일) |
가축비(비육우 0.9배), 사료비(비육우 1.1배, 비육돈 0.8배) |
국가별 2015/2012 생산비(원/kg) 변화추세
❍ (한국) ’12년 대비 ’15년에 과수, 특작 등 13품목은 생산비 증가, 식량․채소, 축산물 등 13품목은 생산비 감소
- 원예·특작 분야의 시설 확충 등 자본투입 증가, 식량․채소의 단수 감소로 kg당 생산비 증가
* 고추 시설상각비: ’12년 229.4원/kg → ’15년 397.0, 고추 단수: ’12년 5,634kg → ’15년 4,310
- 일부 식량․채소작물과 축산은 단수 증가, 기계화 진전, 조사료 자급 등에 의한 노력비 및 사료비 절감이 생산비 감소의 주요인
* 쌀 단수: ’12년 657kg → ’15년 753, 조사료 자급율 ’12년 80.2% → ’15년 82.4
❍ (미국·중국) ’12년/’15년에 일부 품목 제외 대부분 생산비 증가
- 미국(5/7)은 경제회복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으로 생산비 증가 추정
- 중국(15/17)은 인건비와 농지비의 상승으로 생산비 증가 추정
* (임금) ’12년 47,593위안 → ’15년 62,029, (농지임대) ’10년 10,500위안/ha →
’14년 18,000
❍ (일본·대만) 일본(6/7)은 아베노믹스 등에 의한 엔화 약세, 대만(12/16)은 규모경제 효과 등으로 생산비 감소 추정
국가간 2015/2012 생산비(원/kg) 추세변동 비교
❍ 한국은 미국・일본・중국과는 2012년 대비 2015년에 생산비 축소 품목이 확대보다 많음.
- (미국과 비교) 3개 품목(겉보리, 밀, 땅콩)에서 생산비 격차가 확대 되고, 4개 품목(쌀, 콩, 비육돈, 우유)에서 축소
격차 확대 |
겉보리: (ʼ12) 2.83배
→ (ʼ15) 3.84 |
한국: 생산비 증가(ʼ12: 930 → ʼ15: 964) |
미국: 생산비 감소(ʼ12: 329 → ʼ15: 265) |
격차 축소 |
쌀: (ʼ12) 2.69배
→ (ʼ15) 2.20 |
한국: 생산비 감소(ʼ12: 1,085 → ʼ15: 919) |
미국: 생산비 증가(ʼ12: 404 → ʼ15: 417) |
- (일본과 비교) 1개 품목(겉보리)에서 생산비 격차가 확대되고, 6개 품목(쌀, 밀, 콩, 비육우, 우유, 비육돈)에서 축소
격차 확대 |
겉보리 : (ʼ12) 0.55배
→ (ʼ15) 0.49 |
한국: 생산비 증가(ʼ12: 930 → ʼ15: 964) |
일본: 생산비 증가(ʼ12: 1,691 → ʼ15: 1,987) |
격차 축소 |
쌀 : (ʼ12) 0.27배
→ (ʼ15) 0.47 |
한국: 생산비 감소(ʼ12: 1,085 → ʼ15: 919) |
일본: 생산비 감소(ʼ12: 3,966 → ʼ15: 1,941) |
- (중국과 비교) 7개 품목(밀, 토마토, 비육돈 등)에서 생산비 격차가 확대되고, 10개 품목(쌀, 콩, 사과 등)에서 축소
격차 확대 |
양잠: (ʼ12) 10.15배 → (ʼ15) 14.94 |
한국: 생산비 증가(ʼ12: 58,600 → ʼ15: 116,856) |
중국: 생산비 증가(ʼ12: 5,772 → ʼ15: 7,824) |
격차 축소 |
콩: (ʼ12) 4.67배 →
(ʼ15) 3.24 |
한국: 생산비 감소(ʼ12: 3,285 → ʼ15: 2,847) |
중국: 생산비 증가(ʼ12: 704 → ʼ15: 878) |
- (대만과 비교) 2012년 대비 2015년 생산비 확대 품목이 축소보다 많음.
격차 확대 |
수박: (ʼ12) 1.72배 →
(ʼ15) 2.19 |
한국: 생산비 증가(ʼ12: 467 → ʼ15: 556) |
대만: 생산비 감소(ʼ12: 272 → ʼ15: 254) |
격차 축소 |
배추: (ʼ12) 1.81배 →
(ʼ15) 1.59 |
한국: 생산비 감소(ʼ12: 243 → ʼ15: 221) |
대만: 생산비 증가(ʼ12: 134 → ʼ15: 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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