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유농업
- 의(衣)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21 년
- 4,014
(자막)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진행 시 호칭 사용 Tip
(내레이션)
저희가 어르신들과 함께 치유프로그램을 진해할 때 호칭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마음은 청춘이고 아직 젊은 것 같아요 우리가 어르신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 할 때 00 할아버지 00할머니 하는 것 보단 어르신이라는 말입니다. 000어르신이 가장 좋은 답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애칭이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순자 미자 막내 어르신들은 이름을 바꿔볼 생각을 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이름을 끝까지 가져 간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르신들과 할 때 내 이름이 부르는 것이 싫었었어 나는 이름 보다 평소에 부르고 싶었던 이름이 있었으면 애칭을 파악해서 00어르신 이름을 바꿔서 불러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가 인지쪽으로 불편함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최근 일들을 많이 잊어버립니다. 오래된 이야기는 잊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가장 보고 싶은 기억나는 이름이 무엇이냐 여쭤봤을 때 그 이름으로 화분 이름을 지어주기도 합니다. 화분에 물도 잘 주고 관심을 가지고 인사하세요 말씀 드리고 나중에는 화분의 호칭으로 바꿔 불러드리면서 훨씬 더 마음에 들어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실 때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닌 00어르신 00엄마 00아빠 또는 애칭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훨씬 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