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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된장찜
손님초대음식 > 부식류
가오리는 연골어류이기 때문에 콜라겐이 많은데 가열하면 쉽게 콜라겐이 젤라틴화하여 녹아 나온다. 따라서 가오리를 익혔다가 식히면 묵같이 응고되는데 이런 성질을 이용하여 찜으로 요리를 하면 좋다. 가오리된장찜은 다진 방아잎·풋고추·붉은 고추에 된장, 다진 파와 마늘을 넣은 양념장을 가오리에 발라 쪄서 실고추와 통깨를 올린 것이다.
가죽부각(가죽자반튀김)
몸에좋은음식 > 부식류
가죽은 참죽나무의 어린 순으로 참죽순이라고도 하며 주로 나물로 쓰이고 그 나무는 가구나 악기의 재료로 쓰인다. 주로 절에서 많이 심는 나무 중의 하나이고 나물은 스님들이 향신료 대신 사용한다. 부각은 건조저장방법의 하나로 다시마, 김, 가죽나무순과 같은 식품에 찹쌀풀을 발라서 건조시킨 후 기름에 튀긴 반찬으로 재료가 흔한 시기에 마련해 두었다가 필요한 때에 튀겨 먹는 음식으로 예전에는 산사에서 많이 만들어 먹었다. 지역마다 찹쌀풀의 양념이 각각 다른데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고추장 앙념을 한 찹쌀풀, 충북에서는 양념하지 않은 찹쌀풀, 전북에서는 간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은 찹쌀풀, 경북에서는 들깻가루, 고춧가루, 고추장, 국간장을 넣은 찹쌀풀, 경남에서는 고춧가루, 통깨를 섞은 찹쌀풀을 이용하였다. 서울·경기·충 북에서는 가죽잎부각, 경북에서는 가죽자반튀김, 경남에서는 가죽자반이라고도 한다.
가죽장아찌(참죽장아찌)
산들바다음식 > 들
경상도에서는 참죽나무의 새순을‘가죽’이라고 한다. 진짜 가죽나무를 개가죽나무라 부르니 혼동 할 수도 있다.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들여와 사찰의 앞 마당에 심어진 참죽나무의 새순은 맛이 좋아‘참죽나물’라 하였고채식을 하는 스님들이 나물로 데쳐 먹었다 한다. 봄비가 내리고 난 다음 날 대밭에 나가면 보이지 않던 순이 여기저기 솟아 나온 것을 볼 수 있는데‘우후죽순’이란 말이 여기에서 나왔으며, 순(筍)은 열흘 간격을 뜻하는‘旬’에서 온 말로 나온 지 열흘 된 죽순을 먹을 수 있어 붙여졌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북어살이나 대구포 , 말린 새우 등을 넣고 담기도 하고 종실 종류를 넣기도 한다.
갈비찜(가리찜)
손님초대음식 > 부식류
갈비찜이란 토막 친 쇠갈비로 만든 찜을 일컫는 말이다. 갈비란 늑골(肋骨)을 말하며, 특히 소의 갈비는 가리라고 하므로‘ 가리찜’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소와 돼지의 갈비를 사용한다. 특히‘ 갈비새김’이라 하여 소의 갈비에서 발라낸 고기는 연하고 특별히 맛이 있어 갈비찜은 맛있는 음식으로 칭송을 받는다. 갈비 한 대마다의 끝은 뼈의 모양이 뒤둥그러졌으며 고기는 별로 붙어 있지 않으므로 이런 부분은 잘라내어 국물을 내는데 쓰도록 하고, 납작하고 고기가 많이 붙어 있는 부분을 찜으로 한다.
갓물김치
손님초대음식 > 부식류
소금에 절인 붉은 갓, 실파를 한 가닥씩 추려 반으로 접어 묶어서 항아리에 담고 중간 중간에 납작하게 썬 무, 배, 생강편, 마늘편을 넣고 묽은 찹쌀풀을 부어 위에 새우젓을 뿌린 김치이다. 붉은색의 국물은 빛깔이 고우며 갓이 익으면서 나온 맵고 알싸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갓말욱김치라고도 하며‘말욱’은 국물의 사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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