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보는 농업 이모저모

우리 사과, 썸머킹, 아리수!

사과 폭염 대비 사과원 관리

  • 등록일2022-07-03
  • 조회수234
밴드 바로가기

(필독)폭염에 사과원 관리 대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건강이 먼저이므로 무더위 잘 관리하시길 바라면서...


올해는 우리나라도 열돔에 갖혀서 역대급 폭염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특히 상층부의 티벳고기압과 하층부의 북태평양고기압에 모두 들어가서 폭염이 엄청 날거라고합니다. 강한 태풍도 자주  오고요....

괜한 공포분위기  조성을 지적하실것 같아서,

링크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유투브 소박사tv 를 검색하시면됩니다. 

확실한 전망을 해야하는 기상청보다 자유롭다보니, 미국,유럽, 일본 기상청 자료를 갖고  우리 기상청보다 더 먼 시기까지 강수관련 예측을 합니다.

경향을 전망하는데는 매우 요긴합니다.

좀 지나면 우리 기상청 단기, 중기예보를 참고하시면됩니다.)

(수정)댓글에 관련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여름 초입이 예사롭지 않습니다.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284523?sid=103

폭염대비


2018년이 역대급 여름이었지요.

아래의  폭염피해 뉴스는 2018년 7월하순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 내 과원과 사과 작황과 농산물 가격이 어땠는지 되짚어 보시면, 미리미리 준비하실수 있을겁니다.

https://m.nongmin.com/news/NEWS/FLD/CNT/296252/view

폭염대비2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0269441?sid=102

폭염대비3



아래는 폭염 대비 2018년 7월 하순에 나온 대비책 뉴스입니다.

미리 준비해야 하므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307

폭염대비4


첫째, 미세 살수 장치 가동

가장 효과 좋은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봄부터 강조드렸었는데, 준비를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폭염대비5

폭염대비6



미세살수장치는 여름에도 봄에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에도 필요하니, 앞으로  필수 장치인것 같습니다.

물량  확보가 관건이지만요.


둘째, 나무 아래도 풀키우기

사막과 초원의 복사열 차이로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지금부터는 나무아래 제초제 살포하지 마시고, 초생재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세째, 탄산칼슘 살포

이방법은 꼭지에 약흔이 남는 단점이 있습니다.


네째, 폭염피해 그늘 장치 설치

현실적으로 개인이 하기는  어려우나,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데, 올해 엄~청 요긴하게 사용될것 같습니다.


폭염대비9


현실적(시간, 돈)으로 요긴한  순서대로 적어봤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피해 예방하시길 당부×1000드립니다.


미세살수장치 가동시 상단에 탄저병이 한개라도 있으면

포자 샤워 시켜주는 꼴이므로 철저히 따내시고요,

썸머킹, 썸머프린스, 쓰가루는 피해가 나오기 전에 수확이 끝날것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지들어올리거나 해서 그늘속 과일이 햇빛으로 나오면 바로 피해 받으니, 그늘속에 잘 숨겨두시기 바랍니다.


올해가 아리수의 퀀텀점프를 할 좋은 시기인데,

폭염이 발목을 잡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홍로보다는 강한것 같지만.....

큰물에는 어떤 집든 다 떠내려갈수도 있으니까요.


부디 무탈하게 한해 농사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은 항상 사과과수원을 맴돌고 있답니다.


폭염대비댓글

해당 게시물은 농식품분야 네이버밴드의 게시물 중 컨설팅 소통 협업 사례를 발굴하여 밴드회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으며, 농촌진흥청의 공식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