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생육 시기별 화상병 증상 알아보기

과수화상병은 식물병원세균인 Erwinia amylovora 가 사과, 배 등 장미과 기주에 감염하여 발생하는 식물병이다. 꽃, 잎, 가지, 줄기, 열매 등의 조직이 불에 탄 듯 흑갈색으로 마르고, 나무의 줄기나 가지에 궤양을 형성하는 특징을 보이며, 증상이 악화될 경우 과수 전체를 고사 시킬 수 있다.

고랭지 감자,배추 반쪽시들음병, 미생물로 방제 하세요

농촌진흥청은 고랭지 감자, 배추 등에 피해를 주는 반쪽시들음병을 미생물퇴비로 방제 할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 산업체 기술이전으로 실용화 하였다. 토양훈증제와 함께 처리 할 경우 병 발생 15%감소, 출하량 20%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시험결과 나타났다.

공통 저온 피해 본 배 열매터짐 주의, 사과 잎 관리 집중

올봄 저온 피해로 배 열매가 적게 달린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열매 터짐(열과) 피해가 예상됩니다. 열매 터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열매가 달리는 양을 고려해 웃거름은 줄이고 안정적인 물주기와 물빼기를 해야 합니다. 또한, 사과 저온 피해가 큰 지역에서는 잎을 회복시키고 알맞은 열매양을 확보해 나무 세력 안정에 신경 써야 합니다. 저온 피해로 인한 사과 생산량 감소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피해가 심한 농가에서는 이듬해 생육 안정과 꽃눈 형성을 위해 잎 회복과 나무 세력 관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공통 핵과류 병해충 올해 특히 주의하세요

핵과류 재배 농가는 기상 상황과 과수원 환경을 살펴 초기 병해충 관리에 힘써야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매년 5월은 복숭아와 자두, 매실 등 핵과류에서 병해충 발생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핵과류에서는 잿빛무늬병을, 매실에서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을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공통 잎자루용 고구마품종 통채루를 아시나요

고구마 잎자루는 훌륭한 건강 기능성 식재료입니다. 고구마 잎자루 전용품종 통채루 현장 실증시험을 수행한 농업인 이영재 씨(광주광역시 남구)는 실제로 통채루를 재배해보니 기존 품종보다 잎자루 수량이 많고, 식감도 아삭하고 맛도 달아 상품성이 우수했고, 병 발생 피해도 거의 나타나지 않아 재배도 수월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고구마 잎자루 껍질에는 많은 기능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가공·유통업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통 자연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여름용 경관작물

경관작물이란 우리 주변에서 재배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주는 작물을 말합니다. 이 작물들은 논, 밭, 도로, 하천변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경관작물의 다채로운 색깔은 농경지가 포함되어 있는 농촌 들녘을 아름답게 가꾸어 줍니다. 또한 나중에는 토양에 환원되어 풋거름작물로 활용되기도 하여 농업인들에게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공통 조명나방 적기방제로 옥수수 피해 예방해야

여름철 간식으로 사랑받는 옥수수는 중부지역을 기준으로 4월 중하순에 파종합니다. 5월이면 겨울잠에서 깨어나 옥수수 잎부터 이삭까지 전 부위에 해를 끼치는 조명나방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고품질 옥수수 수확을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해충을 방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충제를 함부로 사용하면 도리어 해충 천적에 피해를 주므로, 약제를 사용할 때는 각별하게 주의해야 합니다. 옥수수 파종이 끝난 시기에 발생하는 옥수수 조명나방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제 요령을 소개합니다.

공통 논 콩 안전 생산 재배 기술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콩은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 그래서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물을 댈 수 있는 논에서 재배하면 밭에서 재배할 때보다 고품질·다수확에 훨씬 유리합니다. 최근에는 콩 재배에 기계화가 확대되면서 많은 농가에서는 일손 부족 해결과 생산비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논 재배에 적합한 재배 기술 등을 알아봅니다.

공통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 명약, 쥐오줌풀 재배 기술

약용식물 중에는 뿌리에서 쥐 오줌 냄새와 비슷한 특이한 향이 있어 붙여진 이름의 ‘쥐오줌풀(한약재 명 길초근)’이라는 식물이 있습니다. 천연 신경안정제로 효능이 매우 다양하게 밝혀져 있어 유럽, 미국, 호주 등 전 세계적으로 차, 음료, 정제, 분말캡슐, 액상류 등 건강식품 원료로 널리 이용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쥐오줌풀’의 대량번식 방법과 직파 또는 육묘해서 옮겨 심는 방법, 심기 적당한 간격과 비료량, 재배 적지 등의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서 대량생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통 마늘ㆍ양파 수확 후 건조기술

마늘ㆍ양파는 조미료로써 하루도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양념채소입니다. 기능성 식품으로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필수 농산물입니다. 재배는 가을에 파종·정식하여 대부분 이듬해 4~7월에 수확하는 형태로 산지에서 곧바로 소비시장에 출하되기도 하나, 주로 수확기 이후 이듬해 햇 물량이 수확되기 전까지 저장되어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때 연중공급을 위해서는 저장 중 부패, 생리장애 등으로 인한 품질 손실을 억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