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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바루기 - 3. 건강기능식품의 등장과 인정 범위

과거에는 특별함의 대명사였던 ‘기능성’은 지금은 우리 생활 전반에 반영된 대세 트렌드이다. 현재 우리 생활에서 ‘기능성’은 의식주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등장하여 상품 선택의 기준으로까지 작용할 정도이다. 1980년대부터 ‘기능성‘을 갖는 식품들이 차차 등장하기 시작하고, 식품시장에 새로운 기능성을 제시하며 유행을 이어왔다. 현 시대는 마시는 모든 것에서부터 간식, 라면, 빵, 쌀 등 가리지 않고 소비하는 모든 식품에 기능성이 없으면 안 되는 시대이다. 단순한 영양 섭취의 단계를 지나 특정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건강기능식품들에 대해 알아보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 년
  • 71
시나리오

3. 건강기능식품의 등장과 인정 범위

우리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식품에서 발전하여 본격적으로 지금의 ‘건강기능식품’이 등장한 것은 2004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된 이후인데요. 이 제도에 따라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갖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허가와 관리를 담당하고, 영양소 기능, 질병발생 위험감소 기능,생리활성기능으로 범위를 나눠 매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금숙 연구관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재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기준은 3가지 인데요. 그 중 질병발생위험감소가능은 질병의 발생 또는 건강상태의 위험감소와 관련된 기능성으로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과 같이 기능성 자료의 과학적 근거의 수준이 높은 경우 인정됩니다. 또 생리활성기능은 인체의 정상기능이나 생물학적 활동에 특별한 효과가 있어 건강을 유지하거나 개선을 나타내는 경우에 인정하고 있습니다. 영양소기능은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과 같이 인체의 정상적 기능에 생물학적 작용을 하는 경우에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면역증진, 간 건강 등 총 32개의 기능성이 인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