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에 호밀(호맥)을 재배하고 예취한 후 부패”에 대하여
- 포도원에 호밀을 월동 전 10∼15kg/10a를 파종하고 5월 상순 예취하면 건물 중 500∼600kg을 생산하며 유기물 투입 효과가 있으나, 과습하고 지온이 낮은 경우 불량 미생물로 인하여 부패할 수 있습니다.
“부패 상태에서 질소질 비료 보충을 통한 부숙 방법”에 대하여
- 예취한 호밀이 바람직한 유기물로 숙성되기 위해서는 흙과 잘 혼합되어 과습하지 않고 지온을 올리기 위해 로타리작업을 실시하고, 유기물에 의한 탈질작용으로 부족한 질소를 2∼3kg/10a정도 추가하여야 합니다.
“포도나무가 발아된 후 예취한 호밀 위에 비료 이용”에 대하여
- 두께 5cm의 예취한 호밀 위에 비료를 뿌리면 포도나무가 이용할 수 없으며, 시비량은 포도나무 잎이 진 후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비료사용처방서를 참고하여 결정하시고, 휴면기에 기비(밑거름), 생육기에 개화 후에 추비(웃거름)와 수확 후에 예비(감사거름) 적정량을 시용하면 됩니다.
<참고자료>
- 1. 농경지 토양 관리기술. 박진면 외. 2017년. 농촌진흥청. 290∼307쪽.
- 2. 과수원 토양관리와 비료. 박진면 외. 2006년. 세명문화사. 30∼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