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

논벼벼 잎이 황화되고 고사 되요

  • 기술지원일 2023-07-25
  • 작성자 전효정
  • 조회수 385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자2023년 7월
  • 장소경북 문경시

영농현황

  • 재배작물 : 벼 (품종명 : 일품)
  • 재배규모 : 3,513㎡

현장 조사 결과

  • 민원인의 논 토양은 하성평탄지에서 발달하는 신흥통으로 토성은 표토가 미사질식양토, 심토는 미사질식토로 배수가 약간 불량한 토양으로 4년 전에 사양토를 객토 (230톤/1,000평) 함
  • 민원인은 벼 밑거름으로 3,513m2(1,064평)에 복합비료를 10포(200kg→ 질소: 42kg)를 시용하여 벼의 질소 밑거름 표준시비량(19.5kg/1,064평)에 비하여 2.1배를 과비 시용함
  • 현장에서 간이 토양조사한 결과 민원인의 정상 및 불량생육지점의 유효토심은 39∼42cm로 깊은 편이었고 산도(pH)는 6.1로 적정범위이었으며, 전기전도도(EC)는 정상지가 0.55dS/m이고 불량지는 0.59dS/m으로 차이가 없었음
  • 벼 병해충 달관조사 결과 잎에 나타난 벼줄기굴파리 피해 증상 외에 다른 병해충 증상은 관찰되지 않았음
  • 2023년 5월에 제초제를 표준 사용량의 1.4배 수면 처리하고 5일 후 1차 이앙하였으나 세로로 식재된 기계이앙 모가 길게 고사 및 잎 아래 부위가 세로로 말리는 이상 증상이 곳곳에 발생하였음

금후 기술지도

  • 벼 모내기 전에 하는 정지작업은 벼의 초기생육, 물관리, 제초제 효과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한 필지 논의 높낮이 차이가 3㎝ 내외가 되도록 균평 작업을 고르게 해야함
  • 벼 수확 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을 실시한 후 비료사용처방에서 추천하는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시용하고, 볏짚 등 유기자원을 시용하여 땅심(지력)을 높여 줄 것을 권장함
  • 장마철에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방제해야함
  • 농약을 사용할 때에는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적용대상 농작물과 병해충별로 정해진 사용방법 ‧ 사용량을 지켜 사용하여야 약해 발생을 피할 수 있음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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