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상추상추 생육이 불량하고 오글거려요

  • 기술지원일 2022-08-03
  • 작성자 전효정
  • 조회수 693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자2022년 8월
  • 지역전북 완주군

영농현황

  • 재배작물 : 상추(품종 : 오향 적치마)
  • 재배규모 : 5,400㎡

현장 조사 결과

  • 민원인은 상추를 5월 중순 정식 하였으며 2∼3번 수확 후 폭염으로 생장이 억제되고 상추잎이 오글거리는 증상이 발생
  • 농가하우스는 EC가 1.8∼2.0dS/m로 약간 높고 토양수분은 26∼33%,하부에 자갈층이 존재함
  • 여름상추를 재배하고 있는 포장으로서 상추 잎에 시들음 증상과 둥근 괴사무늬가 나타나는 전형적인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증상으로 진단키트 상에서 확인됨

종합 검토의견

  • 완주 용진지역의 여름상추 재배중 상추 생육이 불량하고 속잎이 쪼그라드는 증상은 상추에 발생하는 전형적인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증상으로 총채벌레에 의하여 전파됨
  • 전반적으로 평지에서 여름상추는 고온과 강광으로 뿌리의 활착 및 생장이 위축되므로 시설내 차광 및 환풍기 설치 등 환경관리가 중요

금후 기술지도

  • TSWV는 꽃노랑총채벌레 등에 의해 감염되므로 재배지 주변의 잡초제거, 끈끈이 트랩 등을 이용하여 총채벌레 조기예찰 및 등록된 약제로 방제하고 또한 고랑사이를 부직포 또는 비닐로 멀칭하여 성충이 땅위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할 것
  • 상추 연작지 하우스 토양은 다음 작기를 위하여 태양열소독으로 토양병해 방제와 담수 및 환수, 깊이갈이를 하여 집적된 염류 제거와 유기물 분해 촉진을 유도
  • 상추 정식 후 생육 초기는 뿌리 생장량 확보를 위해 적절한 수분 관리와 토양 EC 농도를 낮추어(0.5 dS/m 이하) 뿌리 생장에 중점
  • 상추 여름재배 시 시설내 지상부 온도를 낮추는 방법은 35%의 차광망 설치와 시설내 6∼7m 간격으로 환기팬 설치를 권장함

관련 사진

상삼리 여름상추 재배 전경(5월 정식) 사진상삼리 여름상추 재배 전경(5월 정식) 7월 하순 정식한 여름상추 사진7월 하순 정식한 여름상추 상추 바이러스 발생 확인(진단키트 이용) 사진상추 바이러스 발생 확인(진단키트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