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장수군

상추상추 무름증상이 심해요

  • 기술지원일 2022-07-13
  • 작성자 전효정
  • 조회수 546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자2022년 7월
  • 지역전북 장수군

영농현황

  • 재배작물 : 상추(품종 : 선풍골드)
  • 재배규모 : 2,720㎡(시설하우스 7동)

현장 조사 결과

  • 민원인은 ○○○와 △△△ 2개 지역에 비닐하우스를 각각 2개 동과 5개 동을 설치하고 상추를 6월 15일, 7월 1일(일부 7월 15일) 정식 하였으나 정식 후 부분적으로 뿌리가 내리지 않아 생장이 억제되고 뿌리 부근이 물러져 고사하고 있었음
  • ○○○의 2개 동은 7년 전부터 매년 1,000㎡에 우분 퇴비 6톤을 시용 하였으며, △△△ 5개 동에는 2년 전 취나물(휴경) 재배 밑거름으로 1,000㎡에 발효 계분 180kg과 유박 120kg을 투입함
  • ○○○의 2개 동은 뿌리 층의 수분함량이 0.98∼14.1%로 건조한 상태며, 전기전도도(EC)는 0.09∼0.44 dS/m로 낮았음
  • △△△ 5개 동은 대부분 EC가 1.40∼2.21 dS/m로 상추 생육 초기 적정 농도보다 높음
  • △△△ 토양은 밑거름을 시용하기 전 토양을 검정한 결과 토양산도(pH 5.2∼6.0)가 낮고 유기물(100g/kg이상) 함량은 지나치게 높았음. 그리고 EC도 1.8∼2.2 dS/m로 높았고, 칼륨(K) 함량에 있어서도 적정치(0.4∼0.6 cmol⁺/kg)보다 4배 높았음

종합 검토의견

  • 상추 생육 초기 지나치게 높은 양분함량(EC)으로 뿌리가 내리지 못하여 생장이 위축되었으며 유기물 과다, 지온(32.4∼34.9℃)이 높아 뿌리 부근에 무름증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됨

금후 기술지도

  • 상추 정식 후 생육 초기는 뿌리 생장량 확보를 위해 적절한 수분 관리와 토양 EC 농도를 낮추는(0.5 dS/m 이하) 토양관리로 뿌리 생장에 중점을 둘 것
  • 상추 여름 시설 내 지상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35%의 차광망 설치와 시설 내 6∼7m 간격으로 환기팬 설치를 권장
  • 특히 △△△ 5개 동의 하우스 토양은 토양산도(pH)가 낮고 EC가 높으며 칼륨(K) 함량이 매우 높아 다음 작기를 위하여 태양열 소독으로 토양병해 방제와 담수 및 환수, 깊이갈이를 하여 집적된 염류 제거와 유기물 분해 촉진을 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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