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가지가지 잎 색깔이 노랗게 변해요

  • 기술지원일 2022-06-01
  • 작성자 최선주
  • 조회수 1,963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자2022년 6월
  • 지역경기도 여주시
  • 출장자최선주 농업주사보, 김태영・장병춘・고만건・강종국 기술위원

    현장조사 협조 : 황우철 농촌지도사 외 1명(여주시농업기술센터)

영농현황

  • 재배작물 : 가지(품종 ; 축양)
  • 재배방식 : 6,528㎡(시설하우스)

농가의견

  • 민원인은 올해 4월부터 가지 잎이 전체적으로 황화하는 증상이 발생한 원인 및 대책을 요청

현장 조사 결과

  • 민원인은 30여 년간 시설하우스에 가지를 재배하였고, 2∼7월 말까지 가지를 재배한 후 8∼9월은 토양 소독 및 관리 후 10월 부터는 영양 부추를 재배함
  • 시설하우스 6,528㎡에 가지(품종 : 축양)를 2월 초에 정식 하였으며 4월 중순부터 잎맥 사이가 모자이크형으로 황화하며 증상이 잎 전체로 빠르게 확산하였다고 함
  • 민원인은 매년 유박을 시용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동(800㎡)에 50포(20kg/포)를 살포하고 로터리 작업 후 바로 가지를 심었다고 함
  • 웃거름으로 제4종 복합비료 ○○○ 1.5∼2kg을 2,000㎡에 2일 간격으로 2개월간 계속 관주 하였다고 함
  • ※ 제4종 복합비료○○○ 성분량 : N 18%, P 18%, K 18%, B 0.07%, Mn 0.035%, Zn 0.03%, Fe 0.03%, Cu 0.002%
  • 가지 재배 시 사용한 농약은 모두 가지에 등록된 농약이고 또한 혼용 사용으로 인한 약해는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음

종합 검토의견

  • 이상증상의 원인은 종합 미량원소 영양제의 과다 시용에 의한 망간, 아연, 붕소 등 미량원소 복합 과잉 피해로 판단함
  • 토층의 전기전도도(EC)가 0.55∼1.03 dS/m으로 낮으므로 NPK 복비를 관주하여 EC를 2.5dS/m로 높여 주어야 함

금후 기술지도

  • 영양제 공급을 멈추고 토양에 축적된 과량의 미량원소를 관수로 2∼3회 세척하고 뿌리 영역의 토양 수분을 적정 유지하여 뿌리 생장 촉진을 유도하기 바람
  • 민원인의 포장지는 유효토심이 30cm로 가지재배에는 적합하지 않으니. 50cm 정도 깊이 갈이하여 뿌리 생장 영역을 확보하시기 바람
  • 다음 작기 시작하기 전 토양 검정에 의한 비료사용 처방서를 받아 적정 시비를 하기 바람
  • 동일한 농약을 계속 사용하면 저항성이 생기므로 작용기작이 다른 농약을 선택하여 바꿔가며 사용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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