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인은 40여년 간 같은 지역에서 하우스 딸기와 멜론을 번갈아 가면서 재배하고 있으며 항상 좋은 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함.
- 금년에도 딸기 묘(설향)를 자가 육묘 중 8월 홍수로 육묘장이 침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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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 시 기름 및 폐기물 유입으로 딸기 모종에 피해가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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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정식 하우스에는 전작물로 벼를 재배하였는데 이때도 기름 및 폐기물이 유입되었다고 함.
- 이웃 박○○ 농가도 같은 지역에서 육묘하였는데 침수로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정식한 딸기묘도 많이 고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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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 하우스의 빙○○ 농가는 육묘 중 피해가 발생하여 딸기묘를 다른 지역에서 구매하여 정식하였고 현재는 정상 생육 중임.
- 현재 민원인의 하우스에는 딸기가 한 포기도 없었고 포장도 경운 정지하여 어떤 재배 흔적도 찾을 수 없었음.
- 같이 육묘한 이웃 농가의 딸기를 관찰한 결과 일부 딸기에서 탄저병 증상이 있는 묘도 있었음.
- 민원인의 딸기 재배시 관수한 지하수의 pH는 6.0, EC는 0.43dS/m으로 농업용 수질에 적합하였고 토양을 간이분석한 결과 사양토이며 유효토심은 16∼20cm 정도이고, pH는 7.4, EC는 1.0∼1.3dS/m이었고, 토양수분은 표토 10cm에서는 35%, 40㎝에서는 43∼46%로 지하수위가 높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