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논벼제초제 과량 살포로 인해 벼가 약해를 받았어요

  • 기술지원일 2018-07-05
  • 작성자 고호철
  • 조회수 1,101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시2018. 7. 5(목)
  • 장소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마차리 228-5, 6
  • 출장자고객지원담당관실 김이기 지도사, 박종욱·김종진·윤홍배·고만건 기술위원

    현지 조사협조 :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최준수

영농현황

  • 농 가 명 : 강원 동해시 북평동 봉정2길 65-3 김○○
  • 작 물 명 : 벼(오륜)
  • 피해면적 : 2,355㎡

농가의견

제초제 살포 후 정상 생육 중인 벼가 잎끝 부분부터 누렇게 되면서 죽어가고 벼 포기가 녹아 들어가고 있어 후기 제초제 피해로 의심하며, 정확한 피해 원인을 밝혀주기 바람

현지 조사결과

  • 피해논은 5월 12일 모내기 하고 초기제초제는 5월 19일 사단입제를 살포하고 5월 23일 중기제초 한손입제를 10a당 6.3kg 살포하였다고 함
  • 민원인은 출입경작자로 제초제 사용 후 논에 가보지 않아 피해 발견을 6월 22일하였다고 함
  • 피해증상은 아랫잎부터 누렇게 변하면서 점차 고사되는 증상으로 주로 논 가운데 부분에 피해가 심했는데 이 지역은 민원인이 잡초가 많이 발생하여 약제를 많이 살포하였다고 함
  • 민원인은 포장 전체 면적중 약 50% 정도가 이상증상을 보였다고 하나 현장 확인시에는 논 가운데 일부지역에서 피해가 발생되었으나 나머지는 정상생육을 하고 있었음
  • 지면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심했으며, 고사된 지역 일부는 보식을 하고 일부는 결주가 된 상태였으나 나머지 지역은 생육이 회복 되어 정상적인 생육을 하고 있었음
  • 그 외 병해충 피해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논 토양과 논물도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음

종합 검토의견

피해원인이 중기제초제 “한손입제” 사용 기준량 3kg/10a 보다 2.1배 많은 6.3kg/10a를 살포하여 제초제 과량 살포로 인한 약해로 판단되며, 특히 가 운데 피해가 우심한 지역은 잡초가 많고, 논바닥이 약간 높은 지역으로 타 지역보다 살포량이 많아 중복살포가 되었고 물관리가 잘못되어 피해가 우심한 것으로 판단 됨

금후 기술지도

  • 벼 생육이 회복되고 있으니 물관리 등 정상적인 본논관리를 하기 바람
  • 농약 사용시에는 사용시기와 사용량을 준수하고 사용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한 후 사용하기 바람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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