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복 경감제인 “비비풀”은 사용적기를 출수 5일전에 살포하도록 되어 있으나 벼의 출수는 품종 특성상의 출수기 보다 그 해의 기상조건, 재배양식, 모내기 시기, 재식밀도, 시비 관계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고, 한 필지 내에서도 출수 기간이 길기 때문에 농약의 사용적기를 판단하기에 어려움이 있음
※ 벼는 한 포기가 출수를 마치는 데는 약 7일 정도 소요되며, 1필지의 전 포장에서 벼가 출수하는 데 1∼2주 걸림(“벼와 쌀”, 한국쌀연구회 210쪽)
※ 비비풀수화제 약효·약해에 관한 주의사항
○ 이 약제는 다른 농약 또는 전착제, 영양제, 칼슘제 등과 혼용처리시 지나친 억제효과, 출수지연, 불완전 출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절대 혼용하여 사용하지 마십시오.
○ 과량이나 중복살포의 경우 벼의 지나친 생육억제 효과 및 이삭길이의 감소로 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처리량을 반드시 준수하십시오.
○ 출수 5일전이 적정 약제처리시기이며, 조기처리시에는 지나친 생육 억제, 출수지연, 이삭길이 감소, 불완전 출수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처리시기가 늦어지면 억제효과가 미흡하므로 적정처리시기를 준수 하십시오.
○ 이 약제를 살포할 때에는 가급적 추천 살포량(100L/10a)을 준수하여 주시고, 고압분무기를 사용하는 경우 직접 벼에 대고 살포하지 마시고 압력을 낮추고 벼 상단부로 약액이 날리게 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