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 시 : 2017. 6. 20.
• 장 소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1062-8
• 출 장 자 : 고객지원담당관실 김쌍수 지도관, 박종욱·이주영·김종진 기술위원
  • - 현장조사협조 :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 김수곤

영농현황

• 농 가 명 : 곡성군 곡성읍 낙동원로 11 김○천
• 작 물 명 : 벼(동진찰)
• 피해상자 : 0.3㏊

농가의견

• 같은 날 심은 메벼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찰벼만 아랫잎에 갈색 반점이 생기는 증상이 벼 포기마다 대부분 나타나 피해 원인을 밝혀 주기 바람

현장조사 결과

• 민원인의 논은 평야지 미숙논으로 0.3㏊가 한 필지인 경지정리 된 논으로 동진찰벼를 5월 18일 모내기한 논이었음
• 모내기 전에 규산질비료 약 170㎏/10a 살포하고 밑거름은 맞춤형복비 60㎏/10a을 주고 모내기 후 마세트입제를 살포하였다고 함
• 피해증상을 6월 14일경 발견하고 아래 잎에 갈색 반점이 생기는 피해로 당시 많은 잎에서 피해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나
• 현장 지원 당시에는 새 잎이 나와 한 포기에 1∼2엽에서 피해증상이 발견되었으며, 생육이 회복되어 벼 초장이 약 31㎝정도 되고 포기당 줄기수도 과다할 정도로 과 번무 된 상태였음
• 현장 조사결과 피해원인을 정확히 판단할 수 없어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분석 의뢰(2017. 6. 21)한 결과 유기물과 규산은 적합하였으나 그 외 pH, 인산, 칼륨은 마그네슘은 적정 보다 높았음.

종합 검토의견

• 현장조사 당시 벼 생육이 회복된 상태에서 정확한 피해원인을 판단하기 어려우나 모내기한 벼가 뿌리 활착을 하면서 일시적인 철분 과잉흡수로 인하여 벼 잎에 갈색 반점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됨
• 철분 과잉흡수 현상은 식양질 산적토의 적토와 과교반(곤죽)으로 인하여 벼 초기 생육이 불량한 논에 대형 농기계에 의한 과다 써레질로 곤죽화가 많이 된 지점에서 토양 환원에 의하여 철이 과다 용출되어 흡수 됨.

기술지도방향 (농가실천사항)

• 벼 생육이 회복되고 있으니 정상적인 본 논 관리를 하 기 바람
• 장기적 대책은 토양검정 처방서 지침에 준 할 것

관련 사진

피해논 전경	피해증상
피해 증상	논 토양 조사
피해상황 조사	농가 의견 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