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논벼벼 잎굴파리류 피해를 입었어요

  • 기술지원일 2017-05-25
  • 작성자 이종남
  • 조회수 1,634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 시 : 2017. 5. 25.
  • 장 소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유정리
  • 출 장 자 : 고객지원담당관실 김쌍수 지도관, 박종욱 · 이주영 · 김종진 기술위원
    • - 협조 :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하정식 외 2명

영농현황

  • 농 가 명 : 순창군 풍산면 회덕길 1-6 조○순(010-****-4200)
  • 작 물 명 : 벼(운광)
  • 피해상자 : 0.8㏊

농가의견

  • 써레질때 초기 제초제를 살포하고 4월 28일 모내를 하였는데 모내기한 벼가 원인을 알 수 없이 죽어가고 있어 제초제 피해를 의심하며, 정확한 피해 원인을 밝혀 주기 바람

현장조사 결과

  • 민원인의 논은 야산에 기슭에 인접한 논으로 4월 21일 써레질시 “마세트” 유제를 살포하고 4월 28일 측조시비 기계이앙을 하였다고 함
  • 모내기 당일 상자처리제 “방어망”을 적량 처리하고 5월 8일 중기제초제 “풀다벤”을 살포하고도 피해가 계속되어 5월 17일 “후라단”을 살포하였다고 함
  • 피해증상은 대부분의 잎은 선단 부위는 고사되었고 잎몸은 무늬 모양으로 마르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벼물바구미 식흔도 많이 발견되었음
  • 인근 정상적인 논이라고 하는 논에도 피해는 경미하나 민원인의 논과 비슷한 피해증상이 발견되었음
  • 민원인은 제초제 피해로 의심을 하나 제초제 피해증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잎이 고사되고 남은 포기에서는 새 뿌리가 나오고 있었음

종합 검토의견

  • 현재 생존한 잔여 포기와 보식을 한 포기의 피해증상으로 보아 잎몸이 무늬 모양으로 고사된 것은 벼잎굴파리류 피해로 판단되며, 잎맥을 따라 1㎝ 정도의 길이로 세로로 일렬로 피해가 나타나는 것은 벼물바구미 피해로 판단 됨
  • 야산 및 논두렁에서 월동한 해충들이 일찍 모내가한 논으로 집중적으로날아 들어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생육이 회복되고 방제도 이루어져 금후 관리를 잘 하면 생육이 회복될 것으로 판단 됨

기술지도방향 (농가실천사항)

  • 월동해충이 비래가 우려되는 지역은 예방위주 방제 철저
  • 벼 생육이 회복되고 있고, 보식한 포기도 생육기간이 충분하니 정상적인 본논관리를 하기 바람
  • 월동해충 비래 우려지역은 조기 모내기 지양 지도

관련 사진

피해논 전경 피해증상(처음 이앙포기)
피해논 전경

피해증상(처음 이앙포기)

피해증상(보식한 포기) 벼물바구미 피해증상
피해증상(보식한 포기)

벼물바구미 피해증상

벼애잎굴파리 피해증상 조사결과 설명
벼애잎굴파리 피해증상

조사결과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