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논벼벼 못자리에 키다리병이 발생했어요

  • 기술지원일 2017-05-15
  • 작성자 이종남
  • 조회수 1,739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 시 : 2017. 5. 15.
  • 장 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 출 장 자 : 고객지원담당관실 김쌍수 지도관, 박종욱 · 최용문 · 곽한강 기술위원
    • *협 조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김영희외 1명

영농현황

  • 농 가 명 : 청주시 흥덕구 상신로 81번길 18. 강인원(010-5460-5256)
  • 작 물 명 : 벼(대보)
  • 피해상자 : 18,000상자

농가의견

  • 추청벼와 대보벼를 같은날 파종하였는데 추청벼는 정상적으로 자라지만, 대보벼는 도장 모 또는 키다리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 원인규명을 요청하고, 주고, 키다리병인 경우 이앙이 가능한지를 판단하여 주기 바람

현장조사 결과

  • 민원인은 농협에서 보급한 대보벼 종자(정부보급종은 아님)를 4월 13일 물 온도 60℃에 10분간 온탕침지소독을 하고 건조시켜 약 1주일 정도 보관 후 침종을 하고 4월 24일 파종을 하여 하우스에서 모를 키우다가 4월 27일 못자리에 치상하였다고 함
  • 모 생육상황은 3엽 출현기로 모 키가 정상 모는 약 14㎝, 도장 모는 17㎝정도 자랐으며, 도장 모는 대부분 잎끝이 마르는 피해가 발생하였음
  • 민원인에 의하면 5월 7일 황사와 함께 강풍이 심하게 불었다고 하며, 그 후 5월 11경에 잎끝이 마르는 피해를 발견하였다고 함
  • 피해가 우심한 상자를 샘플 채취하여 키다리병 이병주률을 조사한 결과 53%가 키다리병에 이병되었음
  • 종자소독 및 침종, 파종 등을 같은 방법으로 하고 같은 모판에 치상되어 있는 추청벼는 일부 키다리병이 보이나 전반적으로 정상적인 생육을 하고 있었음

종합 검토의견

  • 도장을 한 피해 못자리의 대보벼는 키다리병 이병주률 조사결과 이병주가 53%로 높아 모내기하기 불가능한 모로 판단되니 폐기 처분하고 건전한 모로 모내기하기 바라며,
  • 모 잎끝이 마른 피해는 연약하게 자란 키다리병 이병 모가 강풍으로 잎끝이 마르는 피해를 받은 것으로 판단됨

기술지도방향 (농가실천사항)

  • 키다리병에 이병되지 않은 건전종자 사용 및 종자소독 철저
    • 친환경 지구 외는 온탕침법 보다 방제가가 높은 약제 소독 지도
  • 자가 채종시 키다리병 감염을 낮추기 위해 이삭도열병 방제시 도열병과 키다리병 동시방제 농약을 선택하여 방제

관련 사진

피해 못자리 전경 생육비교(좌: 추청, 우: 대보)
피해 못자리 전경

생육비교(좌: 추청, 우: 대보)

피해증상(좌: 병징미발현주, 우: 키다리병 이병모) 잎마름 증상
피해증상(좌: 병징미발현주, 우: 키다리병 이병모)

잎마름 증상

피해상황 청취 조사결과 설명
피해상황 청취

조사결과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