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 시 : 2015. 06. 04
• 장 소 : 대전광역시
• 농가의견
  • 5월 17일 모내기한 후 별다른 사항이 없었음에도 벼가 말라죽어 가고 있어 정확한 원인과 대책을 알고자 하였음

현지조사 결과

경종개요

• 재배작물 : 벼(품종 : 황금누리)
• 피해면적 : 900㎡
• 모내기 : 2015. 05. 17
• 초기제초제 : 마○○ 입제
• 육묘 : 공동육묘장 육묘
• 상자처리 : 모내기 전날 상자처리제 후○○ 사용

현장조사 결과

• 민원인의 논은 곡간답으로 관정을 이용 관개를 하고 있었으며, 논의 북쪽 가장자리가 낮아 균평 작업이 불량했으며 지대가 낮은 지점부터 말라 죽어가고 있어 중간에 갈개를 설치하여 논물을 뺀 상태였음
• 피해증상은 벼 잎 끝이 마르고 연약한 줄기가 쓰러지면서 죽었으며, 현재 새 뿌리가 나오면서 생육이 회복되고 있었음
• 키다리병 등 다른 병해충 피해는 관찰되지 않았음

종합 검토의견

• 금년은 모내기 때부터 날씨가 맑고 최고기온이 높은 날이 지속되었으며, 대부분의 모가 밀파되고 육묘장에서 연약하게 자란 모를 상자처리제를 처리하여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모가 모낸 후 뿌리내리기까지 수분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벼 잎 끝이 마르고 연약한 줄기가 말라죽었으며, 뿌리내림이 늦어 생육이 부진한 것으로 판단됨
• 특히 지면이 낮은 지점은 깊이 심겨지고, 논물이 깊어 산소부족으로 벼가 질식되어 죽은 것으로 추정됨
• 현재 벼 생육이 회복되고 있고 병해충 피해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번지지는 않을 것이며, 본논 관리만 잘 하면 수량감수 등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됨

기술지도 방향

• 초기제초제를 처리하였으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유의
• 금후 논바닥이 너무 깊거나 높은 곳이 생기지 않도록 균평 작업을 잘해 균일한 생육이 되도록 기술지도

관련 사진

피해포장 전경	피해증상
현장조사	현장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