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도 끊임없이 배우는 세상!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개설된 농업인교육으로 농업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대표적인 농업인교육으로 농업인대학 로컬푸드반·치유체험관광반, 청양농업최고경영자 청년농업인CEO반, 강소농 자율모임체 교육, 농식품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교육중에 있으며, 매주 약 400명 이상의 농업인이 희망하는 교육내용을 배우고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12회를 맞은 청양군농업인대학은 농업트렌드와 군정방향을 고려하여 매주 수요일에 로컬푸드반을, 매주 목요일에 치유체험관광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강의실이 매번 가득차고 있다.

또한 야간 교육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에 실시하는 청양농업최고경영자 청년농업인CEO반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교육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53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전문가로서의 자질함양과 스마트 농업기술을 집중교육하여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에 따른 어두운 농업농촌의 미래를 밝힐 정예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 트렌드와 농업인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들이 흥미를 갖고 배우고 토론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여 수업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