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후생복지관 개청식!!

  • 등록일 2019-01-19

전북농기원 후생복지관 개청식!!
- 14억원 들여 체력단련장, 중강당, 직원휴게실등 구비 -

□ 농업기술원 숙원사업인 후생복지시설 준공되었다.

전북도 농업기술원(김학주 원장)은 1월 18일 익산시 신흥동 농업기술원 부지 내에 직원들의 숙원사업인 후생복지관(연지관)을 준공하고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학주원장을 비롯한 원 국․과장, 연구소장, 사업소장 등 직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후생복지관 개막을 크게 축하했으며 청사신축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개청식의 공식행사로는 현판제막식과, 내부시설 견학,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등 다과회로 진행되었으며, 개청식 이후에는 신청사중강당에서 2019년도 팀별 업무보고인 확대간부회의가 진행되었다.

□ 직원들의 복지․문화 수요반영 다목적 복합청사로 조성

농업기술원은 1988년도 준공되어 30년 이상된 건물로 그동안 직원 후생복지시설이 없었으며, 건물 또한 노후화가 심한 상태였다.

이에 농기원에서는 작년예산에 청사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국비7억원, 도비7억원 등 총14억 여원을 들여 직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후생복지관을 건립하고 직원공모를 통하여 연지관이라 명명하였다.

신청사는 연면적 714㎡로 2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완공되었으며 ? 1층에 체력단련장, 용원휴게실, 차량관리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50여명이 회의할 수 있는 중강당, 동아리실 등이 조성되어있다.

김학주 농업기술원장은 “그동안 낡고 비좁은 건물이용에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도 농업기술발전에 적극 협조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연지관에서 일과시간 이후 건강관리 등 취미활동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사관리를 총괄하는 이강모 행정지원과장은 마지막 근무처인 농업기술원에서 근무하면서 직원숙원사업인 후생복지관 준공을 재임기간에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견을 밝혔다.

(문의 : 행정지원과 공업8급 이용재 063-290-6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