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생활주변식물 - 9. 도깨비바늘 | ||||
|---|---|---|---|---|---|
| 유형 | 잡초 | ||||
| 분류 | 참고자료(교육자료) | ||||
| 첨부파일 | 없음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11-10 | 조회수 | 2,164 |
9. 도깨비바늘 국화과/Bidens bipinnata L.
숲 가장자리, 밭, 밭 주변, 길가, 풀밭 등에서 자라는 1년생 초본이다. 다소 습한 곳과 건조한 곳의 사질토양을 선호한다. 종자로 번식한다. 좀도깨비바늘, 좀독개비바눌이라고도 한다. 봄에 발생해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개화한다.
종자는 길이 12~18mm, 나비 1mm로 좁은 줄 모양(선형)이며 3~4개의 능선이 있다. 종자의 끝에 달려있는 3~4개의 가시는 관모가 변한 것으로서 뽀족하며 이 관모에 다시 아래를 향한 날카롭고 단단한 털(자모)이 또 달려있어 옷이나 동물의 털에 잘 붙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종자는 다 익은 후에도 식물체에서 떨어지지 않고 달려 있다가 사람이나 동물이 지나갈 때 옷이나 털에 단단히 붙어 떨어진다. 한번 달라붙은 종자는 잘 떨어지지 않으면서 옷이나 털을 파고들어 가시처럼 찌르게 되는데 이때 사람이나 동물은 자기 몸에서 종자를 떼어내게 되면서 확산이 이루어진다.
형태: 줄기는 높이 25~85cm, 원줄기는 네모지고 털이 약간 있다. 잎은 2회 깃털모양(羽狀)으로 깊게 갈라지며(深裂) 양면에 털이 있다. 아래쪽의 잎은 3회 깃털모양으로 중간쯤 갈라지는(中裂) 경우도 있고 잎의 끝부분은 폭이 좁고 아래쪽으로 향한 몇개의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피며 두화는 지름 6~10mm로 가지와 원줄기 끝에 달린다. 총포편(總苞片)은 5~7개이며 선형이고 꽃이 필 때 길이 2.5mm, 열매일 때 5mm이다.
혀꽃(舌狀花)은 1~3개로 황색이며, 거의 대롱꽃(筒狀花)으로 이루어진다. 종자(瘦果)는 선형으로 3~4개의 능선이 있고 길이 12~18mm, 나비 1mm로 좁은 줄 모양이다. 관모는 3~4개이며 거꾸로 된 가시가 달려있어 있어 옷이나 동물의 털에 잘 붙는다.
이용: 어린 순을 식용으로 하며 전초를 귀침초(鬼針草)라 하며 약용으로 하는데 여름과 가을에 지상부분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고, 어혈을 풀고, 종기를 없애는데 효능이 있다. 생즙(生汁)은 독벌레에 쏘였을 때 상처에 바르며 통풍(痛風)과 중풍(中風)에도 쓴다.
여러 가지 유사초종 : 도깨비바늘과 유사한 초종으로서 외국에서 들어온 미국가막사리, 울산도깨비바늘, 흰도깨비바늘이 있으며 국내 자생종으로서 가막사리, 까치발, 털도깨비바늘이 있다. 미국가막사리와 가막사리는 주로 논이나 습지에서 자라며 종자가 납작하고 끝에 2개의 가시가 있다. 울산도깨비바늘은 혀꽃이 없고 통상화로만 이루어져 있고 울산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주로 남부지역의 해안가에서 많이 자라고 있다. 흰도깨비바늘은 울산도깨비바늘과 비슷하지만 혀꽃의 색깔이 흰색을 띤다.
작성자 :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김창석(031-290-0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