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를 3개월 동안 신선하게 유지하면서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파프리카(착색단고추)는 호흡량이 많으므로 수확 후 예냉 및 저온 유통을 통해서 호홉 억제와 호흡열이 제거되어 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파프리카의 저장 유통은 8~10℃에서 3~4주 정도 저장이 가능하며, 온도를 5℃ 이하에서 저장하면 저장기간은 약간 연장시킬 수 있으나 피팅 현상이 발생되어 상품성을 잃게 됩니다.
국내외에서 파프리카의 저장 유통기간의 연장을 위한 연구가 이루어져 선도유지기간 이 13~15일이나 ‘첨부자료’와 같이 적기수확, 예냉, 1-MCP 및 MAP포장 등 종합기술을 투입하였을 때 22~26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선생님께서 제시하신 파프리카를 3개월 동안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는 보관 방법은 현재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오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첨부자료] : (보도자료)파프리카 수확 후 10일 더 신선하게(2009. 07. 07)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수출하는 파프리카의 수확 후 신선도유지를 위한 일괄체계를 확립하고, 지난 7월 7일(화) 오대산파프리카(평창) 선별장에서 파프리카 생산자 등을 초청,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파프리카는 채소작물 중 최고의 수출효자품목으로 지난 10여 년간 재배 및 수출이 급속히 증가했으나, 최근 일본시장의 수요감소와 국내생산단가의 상승으로 생산 및 수출이 정체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앞으로 수출이 유망한 미국, 캐나다 등 시장 다변화의 모색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선도유지기간을 1주일 정도 연장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개발한 파프리카의 수확 후 일련의 패키지기술인 적기수확, 예냉, 1-MCP 및 MA포장 등 종합기술을 투입하였을 때 현재의 선도유지기간 13~15일을 22~26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수확부터 소비지 유통에 이르는 수확 후 관리기술을 종합한 표준매뉴얼을 생산 및 유통현장에서 기술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홍윤표 연구사는 “파프리카 수확후 4가지 복합처리로 선도유지기간을 10~12일 연장시킬 수 있어서 수송기간이 일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7~9일 이상 더 소요되는 북미지역에 파프리카를 신선한 상태로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이번 시연회 개최를 통해 관련 전문가와 농업인으로부터 재배에서 수출 작업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문제점과 보완점을 찾아내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