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생활인프라 공간적 접근

1. 본 연구에서는 상기의 전제를 토대로 5개의 대분류, 12개의 소분류 시설을 노인생활인프라 시설로 선정하여 분석을 수행함

• 이와 같은 선정은 우리나라 농촌의 지역적 특성, 농촌 노인들의 생활 패턴, 그리고 사회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임
• 세부 시설별 선정 사유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음

2. 접근성 측정방법 및 절차

• 농촌 노인생활인프라의 공간적 접근성 측정은 읍·면 수준에서의 접근성 지수를 산출함

위탁기관 교육절차

• (1) 집계구 수준에서 고령자(65세 이상) 인구수 추출

• (2) 생활인프라 시설과 집계구 간의 공간적 접근성 계산

  • 생활인프라 시설과 집계구의 중심점을 기준으로 계산

  • 유클리드 거리(Euclidean Distance) 적용

• (3) 읍·면 수준에서 고령자의 접근성 지수 산출

  • 집계구별로 개별 생활인프라 시설의 접근성 계산(A)
    (A) = 집계구의 고령자수×생활인프라 시설 간의 거리

  • 읍·면의 평균 접근성 지수 계산(B)
    (B) = 읍면동 전체 고령자수/(A)

• (4) 노인생활인프라의 공간적 접근성 특성 파악

  • 읍·면, 시·군 간 접근성 차이 확인

  • 접근성 우수지역 및 취약지역의 공간적 군집도 탐색(Getis-Ord Gi* 활용)

• 뒤를 이어 생활인프라 시설과 집계구 간의 공간적 접근성을 계산함

  • 2010년 도로명주소 전자지도1)를 활용하여 생활인프라 시설을 추출함

  • 생활인프라 시설과 집계구의 중심점을 기준으로 유클리드 거리(Euclidean Distance)를 산출함

  • 모든 집계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생활인프라 시설 간의 거리를 계산함

  • 개별 생활인프라시설마다 공급수준 즉, 물리적인 시설과 비물리적인 측면의 인적 구성등이 다름

  • 따라서 시설마다의 상이한 공급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나, 관련 자료의 확보가 불가능해 본 연구에서는 노인생활인프라 시설별로 공급수준은 같은 것으로 전제하고 분석을 수행함

• 다음으로 집계구 수준의 분석결과를 활용하여 읍·면 수준에서의 고령자의 접근성 지수를 산출하게 되며, 다음의 두 단계를 거침

  • 집계구별로 개별 생활인프라 시설의 접근성을 계산한 후, 읍·면 지역 전체 고령자수를 나눔으로써 읍·면의 평균적인 접근성 지수를 산출함

• 마지막으로 노인생활인프라의 공간적 접근성 특성을 파악하며, 읍·면, 그리고 시·군 간의 접근성 차이를 중심으로 분석결과를 논의함

  • 시·군의 분석결과는 [부록 2]에 수록했으며, 읍·면 단위와의 분석결과가 중복되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함

  • 읍·면의 평균적인 접근성 지수는 추가적인 공간분석기법을 수행하여 접근성 우수지역 및 취약지역의 공간적 군집도를 탐색함

  • 군집화 방법은 Getis and Ord’s Gi* (Getis and Ord, 1992)를 이용하였으며, 5%의 유의수준에서 도식화 함

• 아래의 [그림]은 12개의 노인생활인프라 시설의 접근성 분포를 작성한 것임

  • 이를 통해 농촌지역이 노인생활인프라 시설로부터 개략적으로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임

노인생활인프라 시설의 접근성 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