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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주) 느티나무 '연풍(年豊)' 표지석 제막식
작성일 2011-11-14 조회수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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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규용 농림부장관 래충,
110억원 규모 광역친환경농업단지·밭 브랜드사업 조성 등 건의

충주시는 지난 12일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서 서규용 농림부장관, 이종배 충주시장, 윤진식 국회의원 및 주덕읍 기관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풍년이 들어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길 기원하는 뜻이 담긴 '연풍나무' 제막식를 가졌다.

'연풍나무'는 지난 5월 26일 이명박 대통령이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들에서 현장에서 모내기를 하고 마을 느티나무 아래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 중 친필로 '연풍나무'라고 느티나무 이름을 지어 주었으며, 마을주민들이 이를 기리고자 표지석을 제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풍나무 표지석은 사업비 1천300만원을 들여 가로1.6m, 폭 75㎝, 1.6m의 크기로 오석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10월 2일 착공하여 39일 만에 완성되었다.

또한 이종배 충주시장은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서규용 농림부장관을 만나 충주의 우수한 농업조건을 설명하고 100억원 규모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충주 조성과 밭작물 브랜드사업 10억원 지원을 건의했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한편 충주시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유치하는 한편 농업 6차 산업 육성을 서둘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 고령영농가구를 위한 대리 경작 등 농업경쟁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충주/ 충북일보 김주철기자 kimjc@cb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