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량작물
- 논벼
-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 2021 년
- 866
시나리오
8월의 벼꽃을 소개합니다.
꽃말은 '풍요' 랍니다.
벼꽃을 농촌에서는 '자마구'(곡식의 꽃가루)라고 합니다.
바람에 흔들리며
수꽃의 꽃가루가
암꽃에 떨어지고
자가수분이 이루어집니다.
잠시 피고 지는 벼꽃이지만
꽃이 지며 수정을 하고
낟알이 돼 익어야만
비로소 한 톨의 쌀이 된답니다.
벼꽃이 아름다운 까닭은
지독한 가뭄을 딛고
잦은 비를 견녀내서 입니다.
우리도 코로나19를 딛고 이겨낸다면
삶의 풍요가 찾아오겠죠!
벼꽃은 풍요를 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