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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년
- 327
한낮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이곳에서 알아볼
인수공통감염병은 큐열과 브루셀라증인데요.
큐열과 브루셀라증은 소, 돼지, 양, 염소와 같은 가축이
주요 감염원으로 알려져 있어요.
먼저, 큐열의 주요 감염 경로는 접촉 전파인데요.
감염된 가축의 유즙 또는 태반, 양수에 접촉했거나
분뇨, 진드기 등으로 오염된 환경에서
분진이나 에어로졸을 흡입하면 감염될 수 있어요.
또, 살균되지 않은 오염된 우유나 유제품,
익히지 않은 감염된 육류 섭취로도 감염될 수 있고요.
드물게 성 접촉이나 수혈 등의 경로로 전파되기도 해요.
큐열은 감염자 중 약 50% 정도는 증상이 없지만,
갑작스러운 고열, 심한 두통, 근육통, 인후통,
가래 없는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급성 큐열을 의심할 수 있어요.
또, 급성 감염자의 일부는
최초 감염 1년에서 20년 후에
만성 큐열로 진행될 수 있는데요.
심장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높으니 주의해야 해요.
이번엔 브루셀라증 감염경로인데요.
브루셀라증은 감염된 가축의 분비물, 태반 등이
상처 난 피부나 결막에 접촉되거나,
살균되지 않은 오염된 유제품이나
익히지 않은 감염된 육류 섭취로도 감염될 수 있어요.
그리고 브루셀라균에 오염된
축산업 현장의 먼지를 흡입해서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브루셀라증은 뚜렷한 감염 증상이 없는 편이지만
심할 경우 발열, 오한, 두통, 관절통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만약 브루셀라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열, 피로감, 관절통 등의 증상이 몇 년씩 지속되고,
때때로 중추신경계나 심장에 심각한 감염증을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큐열이나 브루셀라증이 의심될 때는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직업, 최근 활동, 건강 상태 등을 설명해 주세요.
현재 국내에는 큐열과 브루셀라증 예방백신이 없어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첫째, 작업할 때는
반드시 보호 장갑과 방역작업용 마스크,
방수용 앞치마와 장화, 고글 등을 착용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둘째, 작업 후에는 샤워 후 옷과 신발은 세탁하고,
임신이나 면역 저하, 심장 관련 질환자는
동물의 출산 과정에 참여하지 말아야 해요.
셋째, 작업 후에는
작업장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야 하고요.
동물의 태반, 양수 등 부산물은
방수팩 등에 담아 안전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또, 공기 전파 위험이 있으니
배설물 제거나 청소는 개인 위생 장비를 착용한 후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날에 진행해 주세요.
넷째, 우유와 유제품은
반드시 살균된 제품을 드시고,
육류는 반드시 익혀 드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