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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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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SFTS
즉,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꼽을 수 있는데요.
쯔쯔가무시증은
경작지 주변의 풀숲에 사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균이 사람 몸속에 침투해 발생하고,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거나
이 병에 감염된 동물이나 환자의 혈액과 체액 등에
노출된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어요.
그리고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논과 밭작물 재배는 물론
과수와 임산물 채취 때에 특히 감염률이 높죠.
만약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이 생기고,
림프절 종창이나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데요.
잠복기는 10일 이내로
증상이 발생하면서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겨요.
그리고 SFTS의 주요증상은
발열과 소화기 증상, 출혈경향이 나타나는데요.
심할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과 의식 저하를 보입니다.
SFTS는 치명률이 높고,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그럼,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첫째, 긴팔 상의, 긴바지, 토시, 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이때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 끝단은 양말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둘째, 작업 중에는
풀숲에 옷을 벗어 두거나 용변을 보지 말고,
휴식할 때는 돗자리 위에 앉으며,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세요.
셋째, 작업 후에는 바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면서
작업했던 과정을 떠올려 보며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신체 부위를 꼼꼼히 살펴보고,
물린 흔적이나 가피
즉, 딱지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그리고 사용한 작업복과 속옷, 양말, 토시 등은
귀가 즉시 일반 의류와 분리해 세탁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최대 2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