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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제 |
팽이버섯 재배 시 억제작업의 목적은 발이실에서 버섯을 발생시키다 보면 재배병에서 버섯이 일괄적으로 균일하게 나오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있다. 이것을 억제라는 조건을 주어 병속에서 버섯이 균일하게 발생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며 또한 발이실에서 버섯발생시 실내 습도를 90% 이상이 조건을 맞추어 버섯을 발생시키다 보면 버섯 표면에 수분이 과다하여 물버섯을 만들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버섯 발생 시에는 실내 온도가 15℃이지만 억제실의 온도는 4℃로 온도를 낮게 관리하여 배지 표면에서 먼저 버섯이 발생된 부분은 온도의 자극으로 생육을 억제시키고 버섯이 발생되지 않은 부분은 억제기에 부착된 휀과 백색의 광을 이용해서 버섯발생을 유도한다.
휀으로는 바람을 일으켜 배지 표면에 수분증발을 빠르게 시키고 온도와 광으로는 먼저 발생된 버섯의 줄기를 억제하여 버섯이 발생되지 않은 부분을 버섯이 발생되도록 한다.
억제실의 이산화탄소 측정농도는 발이실과 마찬가지로 1,000ppm정도로 조절하는데 이때 억제실에서의 억제기간은 약 5~6일정도 소요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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