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부모,자녀, 함께 식물 기르면 스트레스와 우울감 줄어 06-27-2_부모자녀함께식물기르면스트레스와우울감줄어(원예원).hwp06-27-2_부모자녀함께식물기르면스트레스와우울감줄어(원예원).hwp2
유형 식물매개치유 제공일 2018-06-27
연구내용

자녀의 우울감 낮춘다!


부모 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물을 기르는 텃밭 활동이 자녀의 우울감이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2015년에는 서울과 경기도 과천의 초등학생 50가족, 2016년엔 전주 내 3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부모 32가족, 2017년에는 전북의 1개 초등학생에서 학부모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식물을 기르고 그 수확물을 이용하는 여러 활동들로 총 10회기로 구성한 이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1주일에 한 번, 2시간 정도만 참여해도 부모의 양육 태도가 달라지고 자녀의 우울감도 낮아졌다.

- 자녀와 부모가 함께 텃밭 활동을 하면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는 9.9%p 낮아지고, 자녀의 공감 수준은 4.1%p 높아졌다.이는 식물 돌봄과 자녀 돌봄을 통한 공감 형성으로 부모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여유를 갖게 됨으로써 자녀를 양육하는 태도를 달라지게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담당자 도시농업과 정명일 과장 / 김경미 농업연구관 / 장혜숙 박사후연구원 T.063-238-6920 / T.063-238-6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