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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우수사례 스토리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장으로,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공간으로~

농업인, 법인,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기술력, 조직화와 네트워크, 홍보마케팅 등 지역의 다양한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으로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가 지역농업의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가맛집 돌담사이로종가집 음식솜씨로 만든 건강밥상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1길 81(055) 941-1181

농가맛집 돌담사이로 정점혜 대표.
대표 : 정점혜 설립연도 : 2011년 농가수 : 1개 농가 연매출 : 9천만원

종가집 음식 맛을 그대로 농가맛집

거창신씨 종가집


  ‘농가맛집 돌담사이로’는 거창신씨 종가집의 음식맛을 그대로 살린 농가맛집이다. 지난 2010년 농가맛집으로 선정된 이후 찾는 손님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지금은 연간 3000여명이 찾는 거창지역 명소가 됐다.

  정점혜 대표는 경북 봉화에서 시집온 이후 40여년간 시어머니의 손맛을 배워 종가집 특유의 담백한 음식맛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맛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직접 산에서 수확해온 10여가지 나물을 원료로 조미료 없이 나물 원래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이 비법이다.

  돌담사이 농가맛집이 위치한 황산마을은 140여 가구의 작은 마을인데 대부분 민박과 맛집을 겸업하면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전통의 음식맛을 그대로 선사하고 있다.

  현재 66㎡크기에 50여명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을 갖추고 나물류 9종류와 장아찌 5종류, 전 4종류 등 20여 가지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나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의 경우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농가맛집에 지정되면서 사업비를 받게 됐고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음식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요리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개발과 전통의 맛을 더욱 가미하게 되면서 방문객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지역에서 자라는 산나물 활용

지역의 독특한 산나물로 체험객 입맛잡아


  ‘농가맛집 돌담사이로’는 거창 지역에서만 자라는 산나물을 이용한 나물류가 가장 인기있는 메뉴다. 나물의 종류를 보면 우산나물, 단풍취, 평풍대, 곤달비 등 인근 산에서 직접 채취한 자연산 나물만 손님상에 올리는데 화학조미료 없는 담백한 나물 맛이 일품이다.

  정점혜 대표는 “화학조미료로 만든 음식은 먹은 후 속이 거북하고 소화가 어렵지만 우리집 음식을 먹어본 손님들은 담백하고 맛이 깔끔해 소화가 잘된다”고 설명하고 “단골손님들은 음식이 아닌 맛있는 건강약이라고 말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해준다”며 건강밥상을 자랑한다.

  농촌진흥청으로 부터 농가맛집 시설지원 및 컨설팅을 받은 것을 계기로 경남지역 대표적인 농가맛집으로 자리잡게 됐다.

  거창지역 대표 농가맛집으로 선정된 이곳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과 신선한 재료를 미리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약손님들은 당일 준비한 버섯류와 나물류 등 다양한 음식과 그날 채취한 신선한 채소들을 맛 볼 수 있다.

  채취한 나물은 삶은 후 급냉시켜 보관하고 있어 겨울철에도 건채소와 같이 밥상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 백화점 VIP고객이 찾는 맛집

입소문 마케팅 효과


  ‘농가맛집 돌담사이로’에는 연간 3000여명이 방문한다. 서울가 대전, 대구는 물론 제주도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을 정도다.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VIP고객들이 체험객들이 블러그에 올린 글을 보고 맛집투어 장소로 선정해 찾아오는 등 입소문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거창지역 첫 농가맛집으로 선정되면서 거창군수는 물론이고 경남도지사, 교육기관장, 지역 국회의원 모임 등이 잇따라 열리면서 지역 명소로 인정을 받고있는 실정이다.

  사용되는 식재료는 정 대표가 직접 농사를 지어 사용하는데 밭 9900㎡와 논 5500㎡ 등에서 유기농 쌀과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고추, 마늘, 제철채소를 사용해 밥상을 더욱 풍성하고 건강하게 차리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는데 일본, 중국, 말레지아등에서 연간 200여명이 찾아오고 있다. 화학조미료을 사용하지 않아 음식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 외국인입맛에 맞고 특히 외국인들 입맛에 맞도록 맞춤형 음식을 제공하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정점혜 대표는 “특별히 홍보를 하지 않아도 소개에 소개를 받아 찾는 손님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며 “우리 입맛에 맞는 건강밥상을 맛있게 먹고 별채에 마련된 민박에서 1박을 하면 누구나 만족하는 여행코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아찌와 장류 판매로 수익향상

맛과 영양에 자신 있어 가공품도 계획


  ‘농가맛집 돌담사이로’는 20여명이 식사가 가능한 한식당과 3칸 한옥에서 맛집과 민박을 겸하고 있는데 갈수록 찾는 손님이 늘면서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찾는 방문객들이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장아찌와 고추장, 된장 등의 장류도 포장 판매해 누구나 쉽게 집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정대표는 인근 오미자밭에서 재배한 오미자와 아카시아 효소를 만들어 과일로 발효시킨 천연 양념도 개발해 시판할 계획도 추진중이다.

  여기엔 1차로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품으로 만들어 팔면 부가가치가 훨씬 높아진다는 정 대표의 생각이 깔려있다. 정점혜 대표는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최근엔 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연계한 맛집의 음식힐링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휴식과 건강을 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점혜 대표는 “농촌에 있는 자연환경과 자연산 나물, 버섯 등의 자원이 얼마나 겅강한 식품인지 밥상을 통해 알리고 싶다”고 밝히고 “종가집의 음식 맛을 통해 도시민과 소통하는 맛집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