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명

• 메뉴명 : 종가비빔밥(가격 : 9,000원)

  ○ 메뉴설명 :이제 독특한 비빔밥을 뽐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고택향기 비빔밥은 기본에 충실한 종가음식을 놋그릇에 담았습니다. 호박, 고사리, 달걀지단 등 얌전하며 화려한 비빔채소 위에 북어보푸라기와 함양의 청정 석이버섯을 얹고 쇠고기를 잘 볶아 넣은 약고추장으로 비빔의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종가집 해산물탕국을 곁들였습니다.

• 메뉴명 : 종가국수(가격 : 7,000원)
• 메뉴명 : 종가한상(가격 : 20,000원)

  ○ 주요내용 :일두고택의 내림 음식을 기반으로 차린 얌전한 한상차림입니다. 정성으로 곱게 만든 북어보푸라기무침, 슴슴한 양념의 조기찜, 쇠고기를 중간중간 넣은 호밥선, 잘 삶은 함양수육 그리고 호박잎 등 제철 쌈채가 올라가고 종가집 해산물탕국이 곁들여집니다.

• 메뉴명 :종가의 주전부리

  ○두재고개손두부(가격 : 8,000원)
  ○ 도토리묵무침(가격 : 10,000원)
  ○ 종가모듬전(가격 : 10,000원)
  ○ 종가육전(가격 : 20,000원)

사업장 스토리

○ 종가맛집 스토리
- 고택향기는 일두고택의 내림손맛을 이어온 정현영 대표의 집안 내림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종가음식점으로 마을 주변에서 재배, 채취한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만든다. 일두고택의 오랜 정취만큼 깊은 맛을 체험하고 맛 볼 수 있다.
○ 종가음식 스토리
- 어릴 적 꼬신내 폴폴 풍기는 날은 늘 분주했습니다. 돼지고기에 두부, 파를 넣어 잘 반죽한 뒤 갈랍전을 부치고 호두껍질은 벗겨 간장과 조청에 졸이고 북어로 보푸라기 무침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행사도 하고 종가 손님을 맞았습니다. 일두고택 큰살림을 맡은 맏며느리 어머니의 어깨너머로 배웠던 음식은 끝이 없었습니다. 그 손맛을 이어받은 막내딸이 종가음식의 정성을 밥상에 담았습니다. 화려한 밥상은 아닐지라도 지금까지 이어온 긴 시간의 내림맛과 멋을 담았습니다. 개평마을 산책 후 고택향기에서 드시는 한 끼는 밥이 아니라 고향의 정(情)입니다.

특이사항

○ 인기리에 방송된 tvN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가 개평마을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였다. 극 중 여주인공 고애신의 주 촬영지인 일두고택을 중심으로 개평마을을 방문한 후, ‘고택향기’에서 식사하는 사례가 많아 옛 정취를 찾는 관광객에게 멋과 맛을 선사하였음.
○ 2018. 11. 16. 개최된 농촌자원 성과발표회에서 고택향기 대표 정현영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음.
○ ‘지리산 함양, 명(名)·탐(探)·정(情)투어는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에서 공동 출시한 ’농뚜레일‘기차여행 상품 중 하나이며, 투어프로그램에 고택투어와 고택향기에서의 중식이 일정에 포함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