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풍성한 푸성귀한상 종달이와보릿단
  • 경상북도 상주시 천봉서로 110-8
  • 054-536-9919
  • 매주 화요일, 수요일
  • 10:00~21:00
찾아오시는길
개요

몸에는 산과 들에 향긋한 산체들이 풍부하게 자란다. 푸릇푸릇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산채들은 봄철 나른한 몸과 마음에 비타민이 되어 준다. 종달이와 보릿단은 자연 속에서 자란 산채들로 풍성한 푸성귀 한상을 선보이고 있다. 편안하게 쉬었다 가는 곳이 되고 싶다는 종달이와 보릿단에는 봄기운이 가득하다.

농가맛집 대표 상차림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음식들로 ‘진정한 시골밥상’, 누구든 와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밥상’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직접 재배한 농산물 위주로 사용하고 필요한 식재료는 지역산을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업인과도 상생하 고있다.

  • 푸성귀한상

    :채소로 구성되는 메뉴로, 밑반찬은 배추김치, 총각무, 열무김치 등 3종류, 새싹샐러드, 잡채, 고사리, 도라지, 더덕, 참나물 등 나물5가지, 마른반찬 3가지로 구성된다. 튀김과 전은 계절마다 다르게 제공, 봄철에는 미나리와쑥 등 봄 제철 나물을 활용하고 있다. 음식은 식재료 본연을 맛을 살리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나물은 양념을 최소화하고 있다.

  • 버섯전골

    :버섯전골은 지역에서 키운 소고기와 버섯, 양파, 시래기 등을 듬뿍 넣어 만든다. 함께 차려지는 홍화밥은 종가집 등에서 천연색소로 활용되는 말린 홍화꽃을 넣고 지어보는 즐거움까지 있다.

농가맛집의 또다른 매력

김치류, 장아찌, 과일청, 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전에는 가죽김치 만들기, 오이장아찌 만들기 등 체험을 시범적으로 진행했었지만 현재는 중단한 상태로, 향후 프로그램을 보강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

작게 농사를 지어오던 김정재 대표는 적은 소득으로 인해 고민이 많았다.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농가맛집을 알 게 되어 종달이와 보릿단의 문을 열게 됐댜 김정재 대표는 “나물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최대한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이 있다” 며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편안한 곳이니 자주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

함께 가볼만한 곳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약20만㎡의 하중도(河中島)로 섬을 둘러싸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는 생태공원이다. 매년 봄이면 유채꽃이 만개하여 봄으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곳이다.

관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