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국화염류과다에 의한 국화 생육 불량

  • 기술지원일 2018-02-15
  • 작성자 이종남
  • 조회수 978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시2018. 2. 15.(수)
  • 장소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481
  • 출장자고객지원담당관실 이상준 서기관, 정종성, 이주영, 최용문 기술위원

    현지 조사협조 :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김성복 농촌지도사

영농현황

  • 농 가 명 :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481 구◯회(010-*153-0899)
  • 작 물 명 : 국화(디스버드 시베리아)
  • 재배면적 : 하우스 660㎡
  • 정 식 일 : 2017년 12월 20일
  • 재배방식 : 토양재배

농가의견

국화 정식 후 활착과 뿌리 생성이 불량하고 잎의 전개가 늦고 하위엽이 황화·고사하는 것에 대한 원인 규명과 금후대책에 대한 문의

현장조사 결과

  • 민원인은 국화를 2017년 12월 20일에 정식하여 재배하고 있음
  • 현재의 생육상태는 전조 처리를 1월 25일에 마치고 암막처리에 의하여 꽃눈을 발육하고 있으며, 수확은 3월 20일경부터 시작할 예정임
  • 2,645㎡ 하우스에 660㎡의 국화는 생장이 불량하고, 나머지 면적에 정식된 국화는 생장이 양호한 상태임
  • 생장이 불량한 곳의 국화는 뿌리 활착과 생성이 불량하고, 잎의 전개가 늦으며 초장이 짧고, 하위엽의 황화·고사가 진행되고 있음
  • 토양 분석 결과 국화 생육이 나쁜 곳은 pH 6.0, EC 13.9dS/m, 생육이 양호한 곳은 pH 6.3, EC 4.9dS/m 정도이었음
  • 유효 토심은 50cm 이하이고, 토양 수분함량은 35%이었음

종합 검토의견

  • 생육이 양호한 국화를 볼 때 전조, 암막처리, 하우스 온도관리 등 재배관리는 정상적인 것으로 판단됨
  • 국화 생장과 수량에 영향을 미칠 만한 병해충도 없었기 때문에 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도 철저하게 관리된 것으로 판단됨
  • 국화 생육이 불량한 곳은 염류가 과다하게 집적되어 토양 EC가 13.9dS/m로 매우 높아 정식 후 활착과 뿌리의 생성이 불량하며, 지상부의 생장이 지연되고, 하위엽이 황화·고사되었다고 판단됨

금후 기술지도

  • 3월 20일경에 순조롭게 수확하기 위해서는 암막처리는 13시간, 야간온도는 최저 20℃로 관리해야 함
  • 정상적이며 상품성이 높은 스텐다드형 국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출뢰 후 액아를 조기에 제거하여 함
  • 관수는 현재보다 관수 간격을 짧게 하고, 관수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토양수분을 적절하게 유지할 것으로 생각됨
  • 수확 후에는 담수하거나 물 흘러대기를 하여 집적된 염류를 제거하고, 볏짚을 2톤/10a 수준으로 시용하고 깊이갈이를 하여야 함
  • 작물 정식 전에는 토양을 분석하여 시비 처방에 의하여 시비량을 정하고, 이랑은 20cm 정도로 높게 만들어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함

관련 사진

하우스 전경하우스 전경하위엽 황화·고사 상태하위엽 황화·고사 상태지상부 피해 상황지상부 피해 상황지하부 생장비교지하부 생장비교 민원인과의 대담 전경 민원인과의 대담 전경민원인과의 대담 전경민원인과의 대담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