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지리산의 생명력을 담다 나무달쉼터
  • 경남 함양군 함양읍 대실길 225
  • 055-963-6585
  • 상시, 나무달정식(하루 전 예약 필수)
  • 매주 월요일
  • 12:00~22:00
찾아오시는길
개요

지리산에서 나는 산채와 함께 직접 재배한 채소로 만든 산채비빔밥은 함양군에서 지정한 함양 건강100세 음식 이다. 그만큼 향토적이면서 함양의 지역 특산물이 모두 들어간음식이라고 할수 있다. 나무달쉼터에는 지리산에서 채취한 나물로 만든 산채비빔밥에 봄의 생명력을 가득담은 상차림이있다.

농가맛집 대표 상차림

나무달쉼터는 직접 발효액을 만들어 모든 반찬에 사용 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여주로 담근 장아찌를 떡갈비에 넣어 식감을 살리고 음식궁합을 맞춘 것이 특징 이다. 또한 봄에는 달래 등을 넣은 된장국, 여름에는 미역국, 가을과 겨울에는 두부를 송송 썰어 넣은 된장찌개를 제공해 계절마다 조금씩 다른 특색을 주고 있다.

  • 산채비빔밥

    :산채비빔밥은 막 지은 쌀밥에 취나물, 도라지, 고사리, 더덕, 시금치,콩나물, 표고버섯 등 지리산에서 채취하고 직접 재배한 산채와 채소들이 듬뿍 올려진다. 여기에 버섯을 볶아 넣은 효소고추장과 참기름에 비벼 먹으면 신선함과 감칠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잡채, 샐러드, 두부김치, 열무김치,오이김치, 새송이볶음, 김부각, 양파피클 등이 밑반찬으로 차려진다.

  • 여주떡갈비

    :인절미처럼 네모난 모양의 떡갈비는 섭산적을 응용한 것으로, 지리산 흑돼지와 한우, 직접 담근 여주장아찌를 다져 넣어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다진 여주장아찌가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며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져 먹는 재미가 있다.

농가맛집의 또다른 매력

직접 담근 매실 발효액과 오미자 발효액으로 봄, 여름에는 차갑게 만든 매실차와 오미자차를, 가을과 겨울에는 이를 따뜻하게 끊여 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향후 발효음식과 염색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

약이 되는 발효액을 활용하고 지리산에서 나는 나물과 열매를 사용해 음식을 차리는 전영숙 대표는 ‘'눈과 입이 즐겁고 속이 편안해지는 음식 을 만들고 싶다”며 ‘‘담백하고 건강한 음식들을 만들고 있으니 믿고 오셔서 드셔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가볼만한 곳

상림공원의 아름다움은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철을 통해 그 절경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오솔길을 걸으며 봄 기운을 물씬 느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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