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사이로 마주하는 가을 정취 돌담사이로
  •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1길 81
  • 010-4509-8224
  • 예약제
  • 연중무휴
  • 11:30~21:00
찾아오시는길
개요

돌담사이로는 주변이 전부 산으로 둘러싸인 산간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에서 난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향토음식을 근처 관광지를 찾는 고객들에게 대접하고 싶다 는 마음에서 농가맛집의 문을 열었다. 거창의 특산믈인 사과로 만든 발효액으로 음식의 감칠맛을 내고, 종갓집 음식솜씨를 선보이고 있는 돌담사이로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농가맛집 대표 상차림

돌담사이로의 음식들은 종갓집 어른들이 오래 전부터 음식을 만들어온 방식을 보고 배워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특히 묵나물 장아찌는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내 수육과 함께 먹도록 했고, 돼지고기 수육은 약초와 매실장아찌에 조려서 부드럽고 독특한 향과 맛을 낸다. 또한 거창은 사과가 유명한 지역으로, 지역에서 재배한 사과로 효소를 만들어 설탕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 산내음밥상

    산내음 채취해온 약초와 나물을 이용해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차린 밥상이다. 전과 샐러드를 시전과 샐러드를 식전음식으로 먹은 후에 산나물비빔밥과 취나물, 말린 버섯, 우산나물, 목이버섯나물, 고사리, 무나물 등9가지 나물이 고정적으로 상차림에 제공된다. 특히 비빔밥에는 고추장이 아닌.

  • 장생밥상

    점식특선 메뉴를 기본으로 사과말랭이를 넣은 코다리찜이 제공된다. 사과를 많이 갈아 넣어 순한 양념의 코다리찜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며, 양념과 버무려진 가래떡은 아이들도 떡볶이처럼 먹을수 있는 인기메뉴다.

  • 농가맛집의 또다른 매력

    현재 판매하고 있는 메뉴는 모두 퐝이 가능하고 된장, 고추장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천연염색, 농산물 수확, 드두부 만들기,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

    돌담사이로는 변하지 않는 맛을 자신 있게 내세우고 있다. 정점혜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 한다” 며 “자극적인 음식이 많은 요즘, 돌담사이로에서 몸에 좋은 보약 같은 식사를 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가볼만한 곳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금원산 동쪽 유안청 계곡 자락에 있으며, 낙엽송 등 인공조림지와 천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본류 147종, 초본류500여종, 한국 특산 수종인 히어리 외6종이 분포하고 있다. 휴양림 입구에 보름달이 뜨는 날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였다는 선녀담이란 연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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