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쌀 관련사항이며 쌀 등급기준에 보면 단백질 함량이 낮으면 낮을수록 높은 등급으로 책정이 됩니다. 몇 가지 자료를 찾아보니 단백질 함량이 낮을수록 식미(즉, 섭취했을 때의 맛)가 뛰어나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제가 질문할 사항은 두 가지 입니다.
식미에 대해서
- 단백질이 낮으면 낮을수록 식미가 뛰어나다고 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단백질이 0%가 되면 가장 최고의 식미를 느낄 수 있는 건가요?
품질등급 관련
- 타 식품의 경우 단백질의 함량이 높을수록 좋은 제품도 있고 단백질제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헌데 쌀의 경우 단백질이 낮을수록 좋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요? 왜 단백질이 낮을수록 좋은 건지 궁금합니다. 단백질이 낮으면 식미에서는 뛰어날 수 있지만 식미와 품질등급은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식미가 좋다고 품질이 높은 것도 식미가 낮다고 품질이 낮은 것도 아닐 것 입니다. 하여 식미가 좋기 때문에 단백질 함량이 적은 게 좋다는 답변 말고 품질과 영양학적으로 분석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