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콩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콩대박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대박길 9번지
  • 044-867-7952
  • 예약제(하루 전 예약 필수)
  • 매주 일요일
  • 11:50~20:00
찾아오시는길
개요

콩대박은 세종시 지역명인 ‘대박골’과 두부를 만드는 ‘콩의 합성어로 건강에 좋은 콩을 풍성하게 섭취하여 무병장수하기틀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이름이다. 이름의 의미만큼 메일 아침마다 재배한 흰콩과 서리태틀 섞어 두부틀 정성껏 만들고 음식 하나 하나에 정성을 쏟아 건강한 밥상을 차려내고 있다.

농가맛집 대표 상차림

콩대박에서는 콩과 깻잎을 주로 사용한 음식을 차려내고 있다. 옛날부터 세종시 대박리에서는 깻잎농사를 많이 지어 깻잎장아찌를 만들어 먹어왔다. 또한 콩농사도 활발했지만 어르신들이 연로해지면서 다소주춤해진 상황이다. 콩대박 이순정 대표는 건강한 식재료인 깻잎과 콩이 지역에서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이를 활용한 음식들로 건강한 밥상을 자리게 되었다.

  • 콩서방밥상

    죽, 밥, 된장찌개에 수육, 두부, 깻이장아찌가 함께 나오는 수육 한 접시와ㅏ 콩전, 채소 샐러드, 고등어무조림, 표고버섯강정 등이 제공된다. 특히 들깨, 참깨, 검은깨를 갈아서 레몬에 숙성시킨 레몬청드레싱이 뿌려져 나오는 채소샐러드는 입안을 상큼하게 만들어 인기가 많다. 식사 후에는 직접 수확한 과일로 만든 과일차가 제공된다.

  • 콩각시밥상

    :콩서방 밥상을 기본으로 깻잎만두와 버섯이 듬뿍 들어간 두부전골이 함께 차려진다.

  • 농가맛집의 또다른 매력

    콩대박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나 간혹 예약을 하지 않고 오는 고객들에게는 예약제라는 것을 설명하고 식사 대신 차나 과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작은 정성으로 인해 예약을 하고 다시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

    :콩대박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음식의 양을 넉넉하게 제공하려고 한다는 이순정 대표는 ‘‘직접 농사를 지어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한 재료로 조리하고 있다”며 "콩대박을 찾아오시는 고객 분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함께 가볼만한 곳

    베어트리파크는 33만㎡의 대지에 1,000여종, 40여만 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 비단잉어와 반달곰, 꽃사슴 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백여마리의 비단잉어가 서식하는 오색연못을 시작으로 반달곰과 불곰이 재롱을 부리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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