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회복으로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석화촌
  • 충남 보령시 주포면 밖강술길 15
  • 041-932-9005
  • 예약제(최소1시간전 예약)
  • 연중 무휴
  • 11:00~21:00
찾아오시는길
개요

석화촌은 맛깔스런 음식과 주인의 넉넉한 인심, 80여년 된 고택이란 3박자가 갖춰져 언제 들려도 좋은 농가맛집이다. 건강에 좋은 오리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고자 한 석화촌은 한의사에게 자문을 구해 능이버섯한방오리를 완성했고, 여름철 떨어진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으로 사랑받고있다.

농가맛집 대표 상차림

오리고기에 직접 재배한 방풍, 고추와 쪽파, 마늘 등으로 맛을 낸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시판 조미료 대신 손수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사용하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젓갈도 직접 담그고 있어 먹으면 속이 편해지는 기분을 느낄수있다.

  • 능이버섯한방오리백숙

    :오가피, 하수오, 엄나무 등 11가지 한방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오리의 고소한 맛과 담백하면서 진한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쫄깃한 능이버섯이 함께 차려진다. 또한 사과샐러드, 오이무침, 방풍 장아찌, 도라지 장아찌, 겉절이, 도토리묵, 채소전, 두부김치 등이 함께 제공된다.

  • 방풍한방오리백숙

    :중풍, 즉 ’풍‘을 막아준다고 해서 붙여진 방풍이 푸짐하게 들어가는 오리백숙으로, 쫄깃하게 익은 오리 살코기를 방풍과 함께 먹으면 풍부하고 진한 맛을 느낄수 있다.

  • 석화촌정식

    :잡곡을 넣은 가마솥밥이 제공되는 석화촌정식은 강황을 넣어 삶은 수육과 볶음김치, 두부가 메인음식으로 나오며, 고추씨를 넣어 담근 백김치, 명이나물,채소전, 민물새우와 호박을 넣어 끊인 아욱된장국 등이 함께 차려진다,. 후식으로는 직접 만든 생강한과와 방풍떡이 제공된다

농가맛집의 또다른 매력

직접 농사지은 고추를 말린 것과 가을에 배추를 수확하면서 만든 절임배추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백김치 담그기, 피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피클은 머위, 쪽파, 방풍, 시금치 등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

농가맛집을 운영하면서 단골고객들에게 항상 ‘처음처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한다는 신전균 대표는 “그 말이 부끄럽지 않게 항상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며 “고객들이 가신 후에도 꼭 한 번씩 상을 둘려보고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가볼만한 곳

보령의 어항도는 고기잡이배들이 오가면서 잡은 해산물을 파는 어시장이 서서 활기가 돈다. 특히 어시장을 구경할 수 있는 때에 방문하면 갓잡은 생선과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바로 회를 떠서 맛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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