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밥상 안동화련
  • 경북 안동시 일직면 하나들길 150-23(구, 귀미리 678-2)
  • 0507-1310-4335
  • 상시운영
  • 매주 월요일
  • 12:00 ~ 21:00
찾아오시는길
개요

안동화련은 음식에 육류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산과 들에서 자연스럽게 생산된 식재료와 직접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농산물, 그리고 안동 특산믈인 간고등어와 참마 등을 활용해 사람과 자연에 이로운 건강 밥상을차리고있다.

농가맛집 대표 상차림

직접 키운 콩으로 장을 담그고 계절 채소와 산야초, 천연 조미료를 음식에 사용하여 사찰음식의 맛을 전하고 있다. 직접 재배한 연잎과 연근, 지역 특산물인 간고등어와 참마 등을 사용해 건강을 생각하는 한상을 차려내고 있다

  • 채련정식

    영양 가득한 연근, 호두, 잣, 대추가 어우러진 찹쌀밥에 은은한 연내음이 가득한연잎밥을 정식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안동간고등어와 연근을 이용한 연근버섯미트로프, 연근이 들어간 수수갈비, 연근옹심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프라이팬을 사용하기보다 오븐에 구워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두부를 넣어 끓인 된장국, 꽃샐러드, 연잎꽃청차 등 계절에 따라 제공되는 음식이 달라진다.

  • 화련정식

    채련정식을 기본으로 콩국수, 밀전병과 6가지 채소가 나오는 육절판, 감자전, 연근전, 김치와 애호박으로 속을 한 메밀전병, 잡채, 사과물김치, 마잎장아찌 등이 차려진다

    농가맛집의 또다른 매력

    연잎밥과 연꽃사과식초를 현장 및 택배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조성해 놓은 체험장에서 사과따기, 연잎밥만들기, 샐러드 만들기 등 요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정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향후 체험프로그램을 추가해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

    음식과 환경의 상관관계를 고려해 사람에게는 물론 자연에도 이로운 밥상을 차리기 위해 식재료에 대한 공부를 계속한다는 신윤남 대표는 ”자연에서 난 식재료를 고객 분들이 드시거 건강을 얻었으면 한다“며 ”정성껏 차린 건강밥상을 드시고 몸과 마음이 정화되어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께 가볼만한 곳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안동시에서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축제로, 고유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하회마을, 한국 최고(最古)의 목조 건물인 봉정사, 그리고 도산서원 등 안동지역의 문화와 결합해 한민족의 정신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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